부사도는 거북이 모양을 닮아서 어민들은 모두 거북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 때는 간조에만 걸어들어갔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데크로 이어져 만조에도 들어가 볼 수 있는 섬이 되었다.
지도읍 염전과 농경지는 일찍부터 주위 갯벌의 여러 작은 섬들을 간척해 붙여서 이뤄졌으며 지도읍 남쪽 갯벌 한 가운데 타원형으로 떠 있는 섬이 바로 부사도이다.
거북이 한 마리가 떠 있는 듯하고 큼지막한 솥뚜껑을 하나 올려놓은 듯, 짙푸른 솔 숲으로 덮인 아담한 섬이 밀물 때 탁한 물빛, 썰물 때 회갈색 너른 갯벌과 상큼하게 대비를 이룬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지도면 읍내리 산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