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철암까지 운행되는 기관차는 4459호와 4460호로서 백호를 모티브로 도색되어 멀리서 보면 백호가 다가오는 모습으로 보이는 기관차이다.
객차의 경우는 옛 무궁화호 고속 소화물차를 개조하여 통유리를 통해 양쪽으로 모두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분천역 방향으로 갈 때는 단(斷)폐단, 철암역 방향으로 갈 때는 장(長)폐단으로 운행한다.
철암역과 분천역에서 기관차가 객차를 떼고 한쪽 끝으로 가서 다시 후진하여 연결하는 작업을 하여 운행하지만 전철화된 구간인데 전기 기관차가 없는 것이브이 트래인의 특장 중에 하나이다. 객실 특징 중에 하나는 터널을 통과할 때 야광 스티커가 천정에 붙여 있어 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주소 : 경북 영주시 선비로 58-2 영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