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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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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기차역 폴란드 오시비엥침역(Unlucky railway station Osibienchim Station)

나치 독일 점령지와 추축국에서 아우슈비츠로 이송된 유대인들은 처음에 비르케나우 수용소의 기차역으로 모두 모여서 남자와 여자, 어린이와 노인들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기차역에 도착 하자마자 곧이어 군의관이 약식으로 성인 남녀 중 노동 가능한 사람과 불가능자한 사람을 분류한 후 각자 수용을 한 비운의 기차역이다.

인류의 편리를 위하여 만들어진 기차가 오히려 인류를 말살하는 비운의 기차가 되었다. 이런 아이러니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슬픈 역이 되어 버렸고,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역이다.

주소 : 폴란드 마워폴스카 주 오시비엥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