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의 동유럽은 코로나 이후 다시금 많은 여행객이 붐비고 있으며, 블레드는 쥴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동화 같은 여행지로 알려진 호수이다.
블레드 호수는 둘레 6km의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행객을 태운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인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승천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와 블레드 섬에는 항상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주소 : Lake Bled, Bled Slov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