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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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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중요 민속 자료 공재고택(Important Folklore Materials of Haenam Gongjae House)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 윤두서가 살던 집이며,윤두서는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과 함께 조선 후기의 3대 화가로 일컬어지고 있다.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에 해당하며 풍수지리상 명당터에 이 집을 지었으나, 바닷바람이 심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증손인 윤두서가 살게 되었다고 한다.

현종 11년에 지어 후에 윤두서가 살게 되었고 순조 11년에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을 당시에는 문간채와 사랑채 등 48칸 규모였으나 지금은 안채와 곳간채·헛간·사당만이 남아 있다.

주소 : 전남 해남군 현산면 백포길 122 (백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