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읍 수리섬은 아직까지 미지정 관리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무안도서 관리대장에 번호 부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간조에 육에 연결되는 작은 섬이다.
간조에 드러나는 독살 형태의 돌 길을 따라 섬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전체를 돌아보고 나오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할 섬이지만 재래식 노둣길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섬에 속하기에 걸어보길 권한다.
지도상으로 수리섬으로 명명되어 있으나 기록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해안가로는 해식애와 먼바다 방향으로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