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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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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증도 솔섬 카페(Jeungdo Solseom Cafe with a view of the ocean view)

솔섬이라는 이름은 전국 어느 바다를 가던 같은 이름의 섬이 많이 있는데 이는 둥그런 모양의 무인도에 소나무가 빽빽히 자라나 있기에 모두가 솔섬으로 불렀던 까닭이다.

증도대교를 가기 전 다리 아래에 위치한 사옥도는 연륙교 건설로 작은 항구가 되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오히려 슬로시티로 가는 길목이 되었다.

저녁 노을이 들거나 비가 오는 날은 분위기 있는 카페로 변하여 여행길에 잠시금의 쉼을 갖기에 충분한 카페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송도항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