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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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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련 돌창고(Muan Baengnyeon stone storage)

청년 작가들이 모여 만든 돌창고 프로젝트는 남해가가장 먼저인듯 한데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돌창고는 무수히 많지만 그 형태나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돌창고는 쉽게 만나질 못한다.

무안 백련 돌창고는 그 형태나 모양이 여느 돌창고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 나고 겉보기에도 고색창연한 맛을 풍기는 돌창고이다.

두 동의 돌창고와 현재 개조되어 사무실동으로 쓰고 있는 돌창고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