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도 등표는 미조면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육지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낚시꾼에게는 대물 장소로 인기가 많아 항상 갯바위에 사람이 있는 장소이다.
고도는 미조면에서 바라 보이는 11개의 섬 중에 하나이지만 큰섬인 고도가 등표를 가리고 있어 보이지 않고 가장 바깥쪽이자 먼바다 쪽에 위치한다.
풍랑주의보 앞 단계까지는 낚시꾼이 항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물터로도 유명한 등표 자리이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7월 26일
주소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