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7월 경인선의 보통역으로 7.5평의 목조건물로 축조되었고 1904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1906년 11월 경의선의 시발역으로 서양식으로 준공되었다.
연면적은 480평 규모의 1925년 경성역사가 준공되기까지 서울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역사였으며, 용산역사는 처음으로 철도를 건너는 육교가 설치되었다.
1932년 새로운 역사를 준공한 뒤로 KTX의 노선 개설로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호남선이 개통하여 1일 생활권의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