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에는 주민들의 안녕을 빌기 위해서 둥그런 원형으로 세원진 방사탑이 많이 있는데, 마을에 들어오는 나쁜 기운을 누르려고 방사탑을 세웠다.
방사탑은 거욱대라고도 불리우기도 하고 방사탑은 마을의 한 쪽에 나쁜 기운이 있다거나 기가 허한 곳에 쌓아올린 돌탑을 말한다.
제주 해안가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이러한 방사탑을 찾아볼 수 있는데 과거로부터 이어온 방사탑 보다는 현대에 이르러 재현된 방사탑이 대부분이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