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를 찾아 떠난 여행 길에 만나는 새로운 정미소는 언제나 설렘을 준다. 처음들어선 길에서 만난 정미소는 언제나 흐믓한 미소와 즐거움을 주기에 셧터를 누르는 손에도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면서 기쁨은 배가 된다. 슈테판 클라인의 마지막 문장처럼 익숙한 것을 매번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삶의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소 : 전남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