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포항에서 썰물에 풀등을 지나 2개의 징검다리 노두길을 건너게 되면 작은 암석 해변을 만나게 되는데 한적하지만 무섭기까지 하여 적막이 든다.
아마도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 이런 분위기의 작은 해변이 아닐까. 톰행크스가 생각나게 될 작은 해변이지만 가끔 지나가는 어선이 정겹게 보이는 곳이다.
산쪽으로 사구가 형성되어 있어 작은 해변이지만 그늘과 모래사장에서 잠시금의 머물기에 좋은 한적한 해변이기에 권해보고 싶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