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섬은 30년전 미국으로 이주하신 분이 매입하여 지내오다가 고국에 들어와 기섬으로 들어와서 혼자서 지내고 있는 섬이다.
얼마전까지는 군부대가 상주해서 초소를 지키고 있었지만 철수한 뒤로는 혼자가 되었고, 하루에 두 차례씩 정기 여객선이 운항을 재개 했다.
혼자 있기에 편의 시설은 전혀 없으며, 인근 제방으로 연결된 매화도 주민들이나 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서 선착장을 찾는 경우가 아니고선 조용하기 이를데 없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압해면 매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