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흔히들 식용 버섯과 독버섯은 색으로 구별하지만 아름다운 색에 현혹되어 식용해서는 결코 안될 버섯이기에 여행하면서 다소 주의를 요하는 식물이다.
섬을 탐방하다 보면 숲에서 예쁜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버섯은 십중팔구 독버섯이기에 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에 있는 흰가시광대버섯과 달걀버섯은 섬 주변이나 숲에 흔하게 발견되기에 구별하기가 대체로 쉬운 독버섯이다.
주소 : 암태도 일대
[해변/해수욕장]
암태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섬을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오도선착장을 기점으로 펼쳐져있다.
돌이 많아서 갯바위로 해안이 구성 되어 있으며,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는 해수욕장이 없이 척박한 섬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가 마명 방조제를 쌓아 드넓은 갯벌이 옥토로 바뀌게 되었고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가 되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섬이 되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맛집]
고창하면 예로부터 복분자와 장어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어 고창을 여행하면 어디서나 장어를 주종목으로 하는 식당을 두루 만나게 되는 고장이다.
많은 장어 식당 중에서도 유별난 맛집을 찾기에는 현주민의 소개가 아니라면 찾기가 무척 힘들고 찾앗다 하더라도 각자의 입맛을 맞추기가 어렵다.
그 중 옥수수탄으로 장어를 구어 민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강나루는 선택하는 순간 후회가 없을 맛집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연기길 17
[맛집]
보통은 전복하면 청정해역 완도를 떠올릴 수 있지만 완도에서 공수하여 즉석 요리를 하는 목포 하당 튼실이네는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숙성된 전복구이와 장조림이 일품요리에 해당하며 다른 전복과는 달리 치아가 부실하더라도 편히 드실 수 있는 요리에 해당한다.
단지 아쉬운 점은 아침 식사로 전복죽을 먹고 싶지만 여행객이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늦은 11시30분이기에 점심과 석식만 가능한 음식점이라는 것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 97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동호항은 조선 시대에 동백정포와 영신당이 있었던 곳으로 무장군읍지(茂長郡邑誌) 등에 의하면 조선 시대에 동백정포는 무장현의 북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그 지형은 바다로 깊숙이 들어가 삼면이 바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육지를 기반으로 섬의 형태로 된 지금의 동호 마을 일대와 일치 한다.
동백정 주변은 몇 리에 걸쳐 동백나무가 푸르게 우거져 호남에서 다시없이 경치 좋은 땅이라 하였으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흔적이 없다. 동호항은 간조시 드넓은 갯벌을 포함하고 있는 항구다.
주소 : 2012년 11월 5일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섬은 내륙으로 순환할때와 외곽으로 한바퀴를 돌 때는 보이는 풍경이 사뭇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외곽으로 순환할 때는 섬의 얼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먼바다 일수록 장관을 연출한다.
우도 역시 내륙으로 올라가 보는 풍경과 외곽에서 순환하면서 보는 기암절벽을 보고 탄성을 지르기에도 부족한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배 위에서 카메라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작기에 모두 보여줄 수는 없지만 그나마 볼 수 있는 부분에 위안을 삼으며 우도의 얼굴을 공개해 본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리
[CNN 선정 아름다운 섬 33]
제주의 우도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와 해변과 기암괴석, 오름과 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 없으며 사계가 아름답다.
그 중 가장 제주도의 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는 섬은 우도가 으뜸인데 8개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을 수 있다.
우도는 제주도의 또 다른 속살이라고 불릴 만큼 제주도를 가장 많이 닮아 있으며, 우도는 성산 일출봉 남쪽 바다 앞에 떠 있는 섬이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리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유럽 남부와 서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 15㎝에 이르고 구경은 지름 3㎝로서 편구형이다. 잎은 꽃봉오리보다 먼저 나오며 꽃이 핀 다음에도 자라 겨울 동안에도 싱싱하며 잎은 선형이다.
모양과 색은 여러 종이 있고, 수술은 3개로서 밖으로 향한 꽃밥이 있고, 중간에서 3개로 갈라진 가늘고 붉은 색의 암술이 있다.
흔히 샤프란이라 불러왔으며 이 속의 식물들은 관상용으로 심어지며 특히 이 종은 약용, 향신료, 염료로 더 유명하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리
[길 따라 걷는 시간여행]
매일 같은 풍경을 보는 것 같지만 1년동안 같은 풍경은 없다. 반복되는 풍경의 단조로움으로 볼 때 어제와 무엇이 크게 다르겠나 싶지만 그래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어제보다는 지나간 시간만큼 풍경도 여행객도 성장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녀온 후에 지겹게 보던 풍경도 매일 그리워지는 것을 보면 지난 풍경속에 그리움도 풍경에 흡수 되어
한번 더 찾게하는 묘한 마력을 지닌 것이 아름다운 풍경을 본 사람만이 가지는 여행의 맛인 듯 싶다.
떠나요 제주도~~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해변/해수욕장]
지나가는 것은
언젠가 누군가의 그리움이 된다.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가슴에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여기를 다시 또 올 수 있을까 하면서도
다시금 오게 되고
무언가에 자석에 이끌려 오게 되는 곳
마라도가 그런 곳이다.
새해를 걸으며
중년에 이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이 씁쓸하지만
돌아 보면 그래도 이만큼 걸어온 것만으로
위안이 된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00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시에 있는 제주항을 지키는 아름다운 등대 산지등대는 넓은 바다와 사라봉이 펼쳐진 주변광경이 뛰어나고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느 당대와 달리 방문하기가 편하여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 배후 사라봉 중턱에 설치된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1일
주소 : 제주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항구/선착장]
제주시에 위치한 국제무역항. 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역, 국내 물류, 여객 수송의 역할을 모두 전담하는 항구이다.
제주 국제공항과 함께 제주도의 주요 관문이 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의 제주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과는 완전히 다른 항구이다.
국내 물류항으로의 제주항은 제주도로 출입하는 물동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육지로부터 들여오는 온갖 식품, 공산품 등은 전부 제주항을 통해 들어온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