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2010년 영광군 두우리등대가 불을 밝힌 뒤 두우리 해변은 많은 여행객이 머물게 된 해변으로 변한 해변 중 하나가 되었다.
인근을 항해하는 어선의 주·야간 항행지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볼거리가 되었고, 운항하는 어선이 증가함에 따라 등대가 설치된 후 바낀 환경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조형미를 가미한 아름다운 등대를 설치해 잠시 바다를 오는 여행객들에게 고운 모래 해변과 등대의 조형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해변
[해변/해수욕장]
영광 법성포 등대 아래에 형성된 작은 해변으로 바다에서 일을 하는 어선 몇 척이 전부인 작은 항구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어촌 마을이 있다.
선착장을 중심으로 모래미 해수욕장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작은 해변을 만나게 되는데 한때는 양식장이 있었지만 폐쇄되어 을씨년스럽기도 하다.
바로 해변 옆으로는 등표도 있는 것으로 보아 한때는 선박의 운항이 많았던 해변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한적하여 잠시금 시간 보내기에 좋은 해변이다.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해안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법성포 등대는 군부대를 끼고 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해당 지점은 법성포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3km가량 떨어진 곳에 해당한다.
이 지점은 법성포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외해에서 법성포의 만입부로 들어오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항구로 입항하려는 선박들에게 도움이된다.
등대 북서쪽의 계마항과 MJ해동조선의 건선거가 자리하고 있어서 이쪽 방향으로 향하는 선박들에게도 중요한 항로표지가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항로표지 등대 치고는 꽤 긴 먼거리인 21해리의 광달거리를 가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2월 2일
주소 : 전남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산 194-2번지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륜도 등대로 불리는 이곳은 거륜도에 위치하지 않고 바로 앞 부속섬인 토끼섬 정상에 설치되어 있어 위치의 이름이 바뀌어야 할 듯 싶다.
1957년 3월에 원형 벽돌조로 설치된 위도 등대였으나, 1988년 8월에 선박 안전 운항 상 현 위치로 옮기고 4각형 콘크리트조로 개량되었다.
등대명은 지역명을 따서 거륜도 등대로 변경했지만 부속섬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토끼섬 자체가 거륜도로 알려져 있어 불확실한 명칭을 쓰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1988년 08월 29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거륜리 토끼섬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창만에 있는 죽도 등대는 밀물 때 죽도 전체가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지만 야간 간조시에 항행하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등대이기도 하다.
바로 앞 등표는 물속에 잠겨 좌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간출암 위에 세운 구조물로 야간 조업이나 안개 발생 시 항행하는 선박에 등불 역할을 한다.
또한 고창군과 부안군 경계지점인 곰소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게 안전한 항해가 되도록 죽도 북방등대를 설치, 안전 항행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07월 23일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죽도
[무인도서]
고창군에 속한 죽도는 곰소만 입구에 있으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며 생활하고 간조때 장화를 신고 입도할 수 있는 섬이기도 하다.
섬 이름의 유래는 섬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대섬(竹)이라고 하는 설과, 섬이 크게 보인다고 해서 대섬(大)이라고 부르는 설이 있다.
한자 지명 표기시에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고 죽도에서는 바지락 채취 체험과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노을시에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해변/해수욕장]
항상 매해 연말과 새해 아침에는 많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테마로 시작한다.
왜목 해돋이 축제는 31일 오후부터 해넘이 감상과 관광객 노래자랑, 가수 초청공연 등의 해넘이 행사를 시작하는데 축제로써 자리 잡았다.
자정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는 화끈 달아오르며 해수욕장은 여름의 열기를 접한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한해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이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 해맞이축제는 매해 연말과 새해 아침에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일출, 노을 명소로 자리잡았다.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매년 10만명이 다녀가는 우리나라의 3대 해돋이로 왜목마을의 일출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하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무인도서]
고창과 부안의 사이를 잇는 죽도는 평소에도 배가 들어가다가 갯벌에 걸려 항해하기가 쉽지 않은 항로이기에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주민들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간조에 맞추어 노을이 들면 노을색이 유독 다른 곳에 비하여 색이 붉어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노을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곳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안 죽도는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곰소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봉암리에서 간조에 장화를 신고 길을 아는 사람을 따라 갯벌로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죽도에는 바다에서 떠내려 온 궤짝에 담긴 깃발과 풍물을 모셔둔 영당이 있어 정월 초사흘에 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영당이 낡아 무너져 제를 지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죽도 등대 앞 노을은 유독 색이 짙고 붉은 색에 빠져들 것만 같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19년 07월 23일
주소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얼마전 영화 촬영을 위해 거문대 일대와 상백도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아역 배우들의 모습들을 담은 영화 감독이 오랜 시간을 항해한 바다가 남해이다,
밀수라는 범죄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아름다운 배경의 상백도 주변이었기에 아마도 항해 중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던 의도였으리라 생각된다.
고요한 태양이 떠오른 남해의 바다를 영상에 어떻게 담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긴 하지만 절해고도의 등대가 상상되곤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보령 청소역은 장항선로의 역사로써 본래 사설의 조선 경남 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충남선이라는 이름으로 천안~온양 사이가 1922년 개통된 역사이다.
1946년 사설철도의 국유화정책으로 국유화되었고, 1955년 6월에 장항선이라고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장항선 역사 중 가장 오래되었다.
청소역은 1929년 역원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1961년에 지어진 벽돌조 역사이며 역사명은 처음에는 진죽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청소역이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청소큰길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