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자은도 등대는 증도와 마주 보는 수로에서 위치한 무인등대로 자은도의 서쪽 맨 끝자락의 해안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자은도 등대부터 흑산군도 사이에 이르는 수역은 서해 중부에서 제주로 향하는 선박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로에 해당한다.
자은도 등대는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에게 육지 초입 표지 역할을 하면서 항로의 동편 경계선을 정해주는 역할을 겸하는 등대이며 앞으로 5년 안에 증도와 자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개설된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11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산 356-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우이도 등대는 무인등대로 해당 지점은 우이도의 북서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대로부터 서쪽으로 흑산군도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와 흑산도 사이의 해역은 서해 중부 해상에 제주항 방향으로 오가는 선박들이 항로로 이용하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먼바다로 나가는 입구 쪽이다.
등대 인근은 해안 돌출부와 섬을 중심으로 둘레에 많은 노출암들이 있어 항해시에 해당 지점쪽으로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2월 6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산 450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대포탄 등표는 그 크기로 보면 등대급에 해당할 정도의 규모인지라 멀리서 보면 등대로 착각을 할 정도이지만 항로 표지 관리상 이름만 다를 뿐이다.
작은 여 치고는 높이가 있어 보기에 좋고 이름이 기억하기 좋은 대포탄인지라 한 번 보면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등표라고 할 수 있다.
육지에서 마지막까지 차로 갈 수 있는 자라도 해상에 있으며 이 앞은 작은 여와 수심이 낮아 사리 간조에는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10월 1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산19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우세도는 동구도와 소우세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과거에는 사람이 살던 유인도였으나 점차 도회지로 나가게 되어 지금은 무인도서가 되었다.
비금도에서 북쪽으로 1㎞ 거리에 있으며 두 섬 사이에는 우도와 갈마도 그리고 소우세도 등이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으며 섬의 형세는 누운소를 닮았다.
누운소의 배에 해당하는 부분은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어 피서지에 적합하지만 오가는 여객선이 없어 쉽게 입도하기는 어려운 무인도서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7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원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에서도 낙도에 속하는 외병도 등대는 산 정상에 있다 보니 주민들도 등대를 가보지 못한 분들이 있을 정도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험한 곳에 있다.
외병도리 북서쪽 해안절벽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진도 남서쪽의 다도해 해역의 가장 북서쪽 경계를 이루는 해역에 위치한다.
다도해의 북서쪽 경계선을 안내하는 연안 항로표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해당 기선의 남동쪽은 협수로에 조류가 상당히 심한 위험 항로로 해난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1988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산 2
[유인도서]
해안선길이 6km에 이르고 산 정상부가 108.2m이니 제법 고도가 있는 산을 안고 있는 진도내에서도 낙도에 해당하는 섬이다.
목포에서 섬사랑호를 타고 가는데만 6시간 가량 걸리는 외딴섬이라고 보면 되는 데 맞은편 내병도와 눌옥도를 앞에 두고 있다.
지형이 갈매기 모양이라 갈미섬 또는 갈매기섬으로 부르다가 내병도와 같이 두 섬이 나란히 있어 병도라부르고 멀리 있는 섬이라 하여 외병도라고 하였다.
섬은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이며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서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하여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산 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외면도 등대는 전남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왕관 형태로 이루어진 무인등대로 이 등대가 실제로 위치하고 있는 섬의 이름은 취도라는 작은 무인도이다.
일반적으로 주 섬이 아닌 부속섬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외면도 등대 역시 부속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외면도와 치도 사이의 수로는 항해가 불가능한데 수로가 좁고, 간조시 노출되는 암초인 간출암 여러개가 두 섬 사이에 초맥으로 자리하고 있어 선박이 들어오지 못하기에 등대 역할이 매우 크다.
최초 점등일 : 200712월 2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산 88
[무인도서]
신안 오도는 해식동이 발달하였고, 두루미와 천남성이 분포하며, 매, 칼새, 섬개개비 번식지에 해당하고 다양한 삿갓조개류가 서식하고 있다.
오도 역시 특정도서이다 보니 정기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고 자연 보존 상태의 보고로 알려진 신안군의 보물섬이다.
오도와 함께 흑산방향으로 20여분을 이동하면 역사 등대인 칠발도가 보이며 우세도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 27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오도 등대는 자은도 해상에서 20여분 떨어진 무인도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으로 특정도서 지역으로 관리되는 섬인 오도 정상부에 있다.
자은도 등대와 함께 서해 중부 해상과 제주항 방향을 오가는 선박들이 이용하는 항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로 자은도 등대와 마주하고 있다.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항로의 동쪽 경계선을 규정 지어 주는 항로 표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 전체가 환경 보호 대상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 27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완도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39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최초 점등한 등대다.
1945년말에 심한 공습으로 인하여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으나 광복과 더불어 와사 등으로 임시복구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룡도 등대까지는 정기적인 노선이 없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섬이기에 등 또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으며, 현재는 무인등대로 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월 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길 2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지도 등대는 서봉각 등대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무인 등대로 청산도 방향으로 오가는 수로에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신지도의 신리 남쪽 해안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편 2km지점에는 완도항이 있어 연안여객선은 거의가 등대 앞을 지나가게 된다.
등대의 윗쪽으로 데크로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육로에서도 30여분의 산책을 겸한 걷기로 쉽게 등대를 만날 수 있는 육지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1월 9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 143-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신도 등대는 신도의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서편의 비도와 함께 신안군 남서쪽 협수로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좁은 수로를 빠져 나가서 잠시 넓은 바다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칠발도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는 곳이다.
서해 먼 바다 방향은 상대적으로 넓은 수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남쪽으로 계속 항해를 하게 되면 맹골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기에 협수로를 만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 279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