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우이도 선창은 우리나라에 형태가 거의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 시설로서 조선 시대에 중수(1745년)한 기록물(비석)이 남아있고, 계속해서 사용된 유적으로 보기 드문 해운 관련 문화 유산이다.
연대가 정확히 남아 있고, 형태도 비교적 잘 남아 있어 섬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가치가 있는 자료임으로 포구 시설과 선창 중건비까지 포함하여 도 기념물로 지정할만한 가치가 있다.
일반 선창으로는 유일하게 2010년 5월 27일 전남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일반에게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항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