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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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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에 신록을 더해주는 정읍의 들녘(a field in Jeongeup that adds fresh greenery)

이양하의 신록예찬을 보면 별과 바람과 하늘과 풀이 그의 기쁨과 노래를 가지고 나의 빈 머리에, 가슴에, 마음에 고이 고이 들어 앉는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신록은 화려했던 꽃들이 지고 난 후 연녹색의 신록이 올라오면서 산천초목을 모두 녹색으로 바꾸어 버리기에 먼 산을 바라보면 눈이 시원해질 정도로 편안함을 준다.

특히 정읍 전역은 시내를 제외하고는 가는 곳, 보는 곳마다 모두 신록의 연속이고 푸르름이 이어지는 시기가 되고 있다. 축사가 많은 정읍 들녘은 온통 소 먹이 풀인 나이그라스가 자라나면서 녹색을 더해 주고 있는 시기가 되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정우면 정우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