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외장덕암 등표는 흑홍흑 구조로 되어 있고 작은 암초인 외장덕도에 우뚝 서 있으며 지질이 중생대 백악기 섬록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욕지도와 좌사리도 사이에 있다 보니 좌사리도 등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듯 하지만 수로를 지나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에 있다.
외장덕도 역시 암반으로 된 암초에 해당하기에 만조시나 안개가 낀 날씨에는 암초가 보이지 않아 항상 충돌 위험이 많은 곳에서 등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07월 1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