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울산 인근에 바다를 찾게 된다면 가성비와 친절도면에서 앞서 가는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을 권유하게 되는데 조식이 준비 되어 있어 식사를 위해 아침부터 움직여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는 호텔이다.
호텔은 강동 몽돌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일출을 보기 위한 산책에 좋으며 동해의 아침 풍경을 한 눈에 모두 볼 수 있는 전망이 으뜸인 호텔이다.
단지 주차가 조금은 불편하여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하다 보면 도로가로 차가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긴 하지만 객실이나 부대 시설에서는 가성비가 좋다.
주소 : 울산 북구 강동산하2로 7
[맛집]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고민이 되는 부분은 식당과 숙소가 대부분을 차지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인터넷에 소개된 식당을 찾기에는 가성비 면에서 다소 무리가 따르게 된다.
울산 정자항을 가게 된다면 현주민이 권유하는 식당은 한번쯤 이용해 보는 방법이 좋은데 정자항 앞 쪽으로 회센타 내 해물대첩 식당을 권해 보고 싶다.
대게철에는 메뉴 선택에 고민이 없지만 그 외에는 주로 회나 바닷가재가 눈에 들어 오기 쉽상인데 가성비 면에서 다소 무리가 된다. 그렇기에 가재와 매운탕을 주문하여 드시게 된다면 편안한 식사가 될 것이다.
주소 : 울산 북구 정자동
[카페]
2016년 울산시 일반 부문 최우수 건축상을 수상한카페리베리베는 간절곶에 위치한 작은 연못이 딸린 오션 뷰 카페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울산과 부산의 드라이브 카페로 잘 알려져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컨셉트의 1층과 하얀색 대리석 바닥과 벽을 사용한 2층으로 구분해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연못 바로 앞에 위치한 테라스 공간까지 큰 규모를 자랑한다.
넓은 좌석 공간으로 단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이며 빵 맛이 좋아 점심 대용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카페이지만 지금은 해월당 이름으로 바낀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8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군산 내항 철도는 근대 항만으로써 군산 내항의 공간 구조를 형성하는데 기반이 되었고, 1920년대 후반 근대도시 군산의 공간 구조 변화에 영향을 준 시설이다.
철도는 역사적 가치가 우수하기에 보존하기로 하고 임피역을 지나는 간선까지 모두 등록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군산항의 축항 공사 과정에서 1921년 군산선 철도가 군산항의 동쪽으로 연장되었고, 이후 축항 공사와 함께 서쪽까지 연장되었으며, 1931년 군산 세관의 북쪽으로 군산항 역이 개설되어 군산 내항 전체에 철도가 부설되었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장미동 1-70 일대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구 제천역은 역이 신설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설되었고 사라진 역으로 대한통운 창고와 연엽창고로 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이다.
지금은 구 제천역은 찾아볼 수 없지만 과거 제천역은 잠시 열차가 멈추거나 할 때 승객들이 가볍게 요기를 채운 가락 국수가 유명하여 일부러 들리는 승객들이 있을 정도였으니 가락 국수 하나가 맛으로 손님을 부른 격이다.
제천역에서 충북선-중앙선-태백선 간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특성상, 대전역과 같이 빨리 주문하여 빨리 먹을 수 있는 가락 국수가 유행하였다.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1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철교가 현재 남아 있는 곳은 낙동강, 함안, 익산, 공주, 서울 이렇게 5개 도시에 있으며 철교가 건설되면서 교통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근대화의 시작점이었다.
금강 철교는 교통상 중요한 지역인 공주읍과 장지면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한 시설물로 한강 이남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
당시 철교는 대부분 전국적으로 철도교(鐵道橋)로 건설하였으나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로 건설해 그 예가 드물고, 와렌 트러스 구조의 상현재를 곡현 아치 형태로 굽힌 디자인은 당시 교량 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소 : 충남 공주시 금성동 164-1번지 신관동 553호
[간이역 만남 이별의 공간]
옥곡역은 역 주변에 고려 시대 당시 옥곡소가 있던 곳을 조선 시절에 옥곡면으로 만들어 주면서 지명이 되면서 오늘날까지 하나의 지명으로 사용되었다.
무궁화 호가 하루 8회 정차했었지만 새로운 노선 이설로 인하여 폐역되었으며 2011년 사용되었던 역사는 1968년 3월 2일 완공된 역이다.
옥곡역은 열차 운전 시행 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 지정역이어서 역장 혼자서 근무했었다가 폐역의 길을 걸으면서 무인화 되었고 광양 제철소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동광양 일대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도로교통이 여의치 않아 철도를 이용해 제철소를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했었다.
주소 : 전남 광양시 옥곡면 옥진로 620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대만의 가오슝 등대는 정식 명칭은 하타고(Kigoto)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1883년 최초 점등하여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는 중심 관광지이다.
대만이 4개 항구의 개방을 추진한 결과로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교통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선박 안내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되어 재래식 등대가 철수 됨에 따라 개설되었다.
가오슝 등대가 있는 주변은 전쟁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주변 전체가 요새와 되어 포대가 있었던 위치와 아군이 주둔 했던 막사 그리고 사령부로 쓰던 건물이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883년
주소 : Qixia Lane, Qijin District, Kaohsiung Taiwan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대만의 가오슝 등대는 정식 명칭은 하타고(Kigoto)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1883년 최초 점등하여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는 중심 관광지이다.
대만이 4개 항구의 개방을 추진한 결과로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교통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선박 안내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되어 재래식 등대가 철수 됨에 따라 개설되었다.
가오슝 등대가 있는 주변은 전쟁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주변 전체가 요새와 되어 포대가 있었던 위치와 아군이 주된 했던 막사 그리고 사령부로 쓰던 건물이 남아 있다.
최초 점등일 : 1883년
주소 : Qixia Lane, Qijin District, Kaohsiung Taiwan
[해외 지도를 그리는 여행]
대만의 가오슝 등대는 정식 명칭은 하타고(Kigoto)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1883년 최초 점등하여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는 중심 관광지이다.
대만이 4개 항구의 개방을 추진한 결과로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교통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선박 안내 장비의 부족으로 인해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되어 재래식 등대가 철수 됨에 따라 개설되었다.
광수 9년(1883년)에 처음으로 영국인 기술자를 초빙하여 기고산에 서양식 등대가 완성되었으며 문헌에 따르면 당시 10해리의 거리를 가진 벽돌로 된 사각형 타워였고 모든 장비는 영국에서 구입했다.
최초 점등일 : 1883년
주소 : Qixia Lane, Qijin District, Kaohsiung Taiwan
[광주 전남 계절 여행]
구 광양 군청은 군청으로 사용되다가 신축 건물이 완성되어 이설되면서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국가 등록 문화재에 해당한다.
광양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인 곳이며 공간 구성이 단순하며 정면 중앙부에 현관 포치가 돌출되어 있는 등 건립 당시의 전형적인 군청 건물의 평면 형태와 외관을 갖추고 있다.
실내 내부에는 광양의 다른 문화재를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독립 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윤동주 시인의 시집이 발견된 정병욱 가옥 등을 세트로 꾸며 광양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주소 : 전남 광양시 광양읍 매천로 829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청주를 시작으로 버려진 방공호를 예술적 창작 시설로 바꾸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는데 전주 역시 완산 벙커를 새로운 예술 시설로 바꾸어 공개하였다.
1973년도에 만들어진 전시 행정 대피용 방공호를 2005년 전북 도청이 효자동으로 이전하면서 버려진 이곳을 전주시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문화 관광 시설로 재조성하였다.
고구마 저장고 등으로 사용되던 어둡고 침침했던 공간이 화려한 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봄에는 꽃대궐과 함께 둘러 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내부는 실감형 미디어 아트로 꾸며진 멀티버스 세계가 주를 이룬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완산5길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