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여수 마래 제1터널은 1926년 개통된 길이 83m의 터널이었으며, 지금은 노선 변경으로 폐쇄된 상태이며 이 곳은 일제가 군량미 창고로 설계했고, 1928년 건설된 전라선 철길로 호남 평야에서 생산되는 군량미를 비축하기 위해 미리 창고를 만들어 두었다.
2011년 전라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어 폐선되어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로 운영되고 있는 터널이기에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터널 중에 하나이다.
터널 내부에 무지개 램프와 조명 장식을 설치하여 어두운 공간을 이용객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입구는 굽쇠형이고 첫번째 터널 진입 직전 바로 우측에 단선 선로가 끊겨 있고 레일바이크 몇 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만덕동 해양 레일바이크 내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여수를 가족 단위로 여행할 때는 구 전라선 철도 노선을 활용한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타며 바다를 곁에 두고 약 3키로 가량을 왕복하는 여행지이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 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로 여행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며, 50여 대의 레일바이크가 대기하고 있어 기다림 없이 영업 시간에 방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쉬운 것은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이 드는 구간이 있어 젊은 층과 함께 이용해야 하고,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개별 여행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수월한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망양로 187
[간이역 시간여행]
여수를 가족 단위로 여행할 때는 구 전라선 철도 노선을 활용한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타며 바다를 곁에 두고 약 3키로 가량을 왕복하는 여행지이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 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로 여행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며, 50여 대의 레일바이크가 대기하고 있어 기다림 없이 영업 시간에 방문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쉬운 것은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이 드는 구간이 있어 젊은 층과 함께 이용해야 하고,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개별 여행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수월한 장소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망양로 187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우리의 정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향수를 불러 오는 것 중에 하나이며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이들이라면 도정의 의미를 기억할 것이다.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한옥 마을인 도래 마을 입구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건물이 정미소인데 한옥 마을 꾸미기에는 열중하면서 마을의 사랑방 구실을 했던 정미소는 등한시 결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도래 마을은 풍산 홍씨의 집성촌으로 문화재인 홍기헌 가옥을 비롯해 오래된 고가들이 있는 곳이기에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정미소는 소홀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마을을 유지해 온 정미소만큼은 함께 보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소 : 전남 나주시 풍산내촌길 3-10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옹진에 해상에 있는 등대여 등표는 서해 5도로 나가는 길목에 있으며 중국 어선, 인천항으로 진출입하는 화물선들이 지나는 수로에 있기에 주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바로 울도 등대와 마주 보고 있기는 하나 반대편 수로에서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암초에 걸리지 않도록 유용한 안내를 하고 있기에 도움이 크다.
백아도 인근 해상은 작은 섬들이 군도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밀집도가 높고 제주로 향하는 수로에서도 암초를 피해 항해할 수 있도록 빛을 발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4년 05월 14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전면 해상
[평택 지방 해양수산청]
국화도는 남방 북방 방향으로 2기의 등표가 있는데 간조에 수심 자체가 워낙 낮은 수심인지라 항해하는 선박에게 밑걸림이 되지 않도록 유도해 주고 있다.
남방 등표는 황흑의 원주형으로 세워져 있으며 바라 보이는 국화도의 항구까지 어선의 안전한 수로를 알려 주고 있다.
국화도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주변 풍광이 좋아 피서객이 언제나 붐비는 섬이기에 작은 여객선 역시 남방 등표를 보고 항구에 접안하고 있으며 낚시배가 수로에 주를 이루는 어장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8월 30일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남쪽 전면해상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우리나라 협궤 열차는 수원에서 인천으로 오갔던 수인선을 끝으로 운행이 중지 되었으며 운행이 정지된 수인선 협궤 열차는 선로폭이 762mm로 작은 폭의 철도를 운행하는 열차를 말한다.
일본은 1933년에 폭이 1067mm로 개량되어 국철이 되면서 일본 역시 협궤 열차는 운행이 중지 되었으며 한 번 운행이 중지되면 다시 운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토롯코열차는 짐칸을 개조한 열차이고 토(卜)트럭 지붕이 없는 화물차 란 뜻이고 라(ラ)짐의 무게를 뜻하며, 무ㆍ라ㆍ사ㆍ키 짐의 무게 순으로 메이지 용어이며 붙여서 부르면 보라색(紫)이다.
주소 : 일본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일본 증기 기관차 C11 171호는 1974년. 시베츠(標律線)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였으며, c11은 1932년에 제조되어 차체에 석탄과 물을 탑재하고 있다. 탱크 기관차로 불리며 c56과 c57은 소위 부인 전차라 하는 텐더(탄수차)를 연결하고 있어 텐더 기관차라고도 명명되고 있다.
텐더는 탄수차가 분리되어 있어 그 크기가 큰만큼 급수.급탄을 하지 않고도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지만 탱크 기관차는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움직임이 빨랐기 때문에 비교적 단거리 지방선에서 주로 활약했다. 그 중에서 사세보 선에서 특급 사쿠라를 견인하거나 황실 전용 열차의 선두에 서는 등 화려한 생애를 보낸 c11도 있다. 우리나라는 김제 아리랑 마을에 복원된 역사에서 증기 기관차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일본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
[365일]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동,서,북의 3개의 큰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섬으로 북격렬비열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통영 홍도 등대는 인근 우리 영해를 들어오는 외국 선박에게 우리의 영해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의 등대라 할 수 있다.
이번 신상 핀뱃지 역시 지금의 등대가 아닌 과거의 등롱이 있는 등대 모습을 살려 디자인 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를 했다.
제목 : 북격렬비열도 등대, 통영 홍도 등대
가격 : 1만 3천원(회원가)
판매 : 정읍 섬그리고뜰 0635333312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문화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과 함께 언제나 역사와 함께 흐르기 마련이지만 세대를 이끌어 갔던 이들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역사 속으로 묻히기 일쑤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 된 정읍 근대화의 기반을 마련한 입암면의 방직 공장들의 모습은 이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정읍 외에는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낯선 현장이지만 이제는 박물관에서 조차도 만나기 힘든 근대화의 모습을 폭염이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의 열정 어린 설명과 함께 사진에 남겼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 일대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에 엄청난 규모의 거주지와 수공업 단지가 성업할 수 있던 까닭은 민족 종교였던 보천교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본소가 대흥리에 있었기에 1920년대 전국 보천교인들이 모여들었고, 이들은 삶을 위하여 왜산 물산배척 운동을 벌였다.
일제 강점기에 보천교인들이 시작한 직물, 염색 공장은 오늘날까지 가내 수공업으로 기계화로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으니 살아 있는 정읍 근대화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은 중국산 등에 밀려 방직 산업이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2개의 가내 수공업 형태의 공장과 3개 정도의 공장이 여전히 면방직 기계를 돌리고 있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 일대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동강 등대는 무인등대로 사량도의 남쪽 섬인 하도의 북쪽 맨 끝단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는 등롱이 없는 등대로써 사량도(상도)와 하도(아랫섬) 사이의 해협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바다에서 보면 등주는 잘 보이지 않고 불빛만 다리 앞에서 보이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위치해 있기에 연안 여객선이 주로 활용하게 된다.
사량도를 출입하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로 사량도와 하도 사이의 해협에 연안 여객선의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기에 이 수로의 입구가 되는 동강 등대의 역할이 주요하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11월 15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