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등대 여행이 벌써 시즌4에 이르고 있어 많은 회원분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등대 여행이 문화의 한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12월 서해안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등대를 만나던 날, 많은 분들의 해맑은 미소는 폭설은 장애가 되지 않고 설국을 즐기는 하나의 소재가 되었다.
뜻하지 않은 폭설과의 만남은 오히려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요소가 되었으며 이는 여행에 美쳐야만 가능한 일이었고, 설국의 나라에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