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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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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신안 병풍도 유채 축제(Yellow Wave Folding Byeongpungdo Canola Festival)

요즘 섬 여행하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섬은 섬티아고라 불리는 병풍도에서 진섬까지 12사도길을 걷는 섬일 것이다.

사계절 꽃이 피고 눈까지 내리면 환상의 섬이 되는 병풍도는 꽃도 아름답지만 절벽이 해식애로 이루어져 작은 채석강 분위기가 드는 섬이다.

늦봄에 가게 되면 멀리서도 가득 피어난 유채가 바람에 일렁일 때마다 심쿵한 심장 소리를 듣게 되는 곳이기에 사계절 모두 가보기를 권하고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1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