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무안군이 주최하는 무안 연꽃 축제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자 가장 큰 장소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동양 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낸다.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과 연한 붉음이 자리를 채우는 홍련의 향기가 가득 차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카페]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백년카페를 가게 되면 백년에서 풍겨나오는 향기에 취하게 마련일 정도로 그윽한 연꽃향이 온 세상에 퍼진다.
축제를 겸하여 많은 인파가 몰려 요즘은 코로나로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지만 코로나 이전 방문객을 보면 전국 어느 축제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는다.
둘레를 모두 걸어 보고 잠시 백년 카페에서 쉼을 가지며 마시는 연잎차나 연꽃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식히는데 가장 어울리는 음료이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맛집]
예로부터 무안은 어디를 가던 주로 나오는 음식이 낚지를 이용한 음식이 많았던 것이 바로 무안 갯벌에서 나오는 세발낚지가 유명했기 때문이다.
영암에 있는 독천 역시 그렇지만 이곳은 육지화 되어 갯벌이 모두 사라진 관계로 아직도 제대로 된 낚지는 무안 세발낚지가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무안애꽃 한정식은 코스 형태로 나오는 음식이지만 한번쯤은 무안의 별미 음식을 가족과 함께 드셔보는 것도 여행의 맛이 아닐까 한다.
주소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영산로 3083 황토골가든
[숙박]
여행을 하다 보면 처음 가본 낯선 도시를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데 하룻밤을 머물러야 한다면 고민거리가 숙소일 것이다.
요즘은 검색에 주로 의존하게 되는데 후기를 보면 좋지 않은 숙소가 없어 보이지만 막상 선택하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 라이크 호텔은 모든면에서 만족할만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청결함과 직원의 친절함에 먼저 반하고 청결한 숙소에 두번 만족을 하게 되는데, 조식을 간단한 빵과 음료로 제공하고 있어 만족하게 될 것이다.
주소 : 광주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0-5
전화 : 062-529-3035
[숙박]
태안 안면도를 여행하다 보면 호텔이나 모텔보다도 많이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펜션인데 인원이 작은 경우라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꽃지 해수욕장과 꽃 박람회가 열리는 곳에 있는 델마호텔을 권한다.
꽃 박람회시에는 바로 앞이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고, 꽃지 할매바위 앞인지라 노을과 해수욕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객실 또한 청결함이 유지되고 욕실 및 하룻밤 투숙에 편안한 잠자리를 들게할 수 있는 호텔이며 테라스에서 바라보이는 노을은 정점을 이룬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전화 : 041-673-3888
[맛집]
남도를 여행하는 데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 첫번째는 여행지 선택이고, 두번째는 맛집 찾기, 세번째가 숙소를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여행이 달라진다.
눈으로 즐기는 여행지가 영생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에 따라 그날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은 기정사실일 것이다.
여기에 맛집을 골라 음식의 맛을 즐기고 하루를 기숙하는데 편안한 잠자리라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을 통한 여행이 될 것이다. 여행의 묘미는 음식에서 오는 것인데 하당 고기잡이 식당은 민어회에서 낚지탕탕이 등은 원기를 눈과 마음으로 줄 식당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복산길 52-1
[맛집]
축령산 자락에 있는 마음한끼는 직접 만드는 손두부로 음식을 만들고, 식당 분위기는 레스토랑 분위기이며 두부가 퓨전으로 변신한 듯 정갈한 맛을 낸다.
가격면에서도 가성비가 높고 주변에 축령산 산림 숲이 있어 건강을 위한 방문이 될 장소이며, 축령산 정기가 온 몸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다.
산 속인지라 손님들이 없을 듯 하지만 식사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자리가 있을 정도이기에 방문전에는 반드시 예약 필수이고 끝나는 시간이 짧기에 영업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로 917
[축제]
요즘 섬 여행하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섬은 섬티아고라 불리는 병풍도에서 진섬까지 12사도길을 걷는 섬일 것이다.
사계절 꽃이 피고 눈까지 내리면 환상의 섬이 되는 병풍도는 꽃도 아름답지만 절벽이 해식애로 이루어져 작은 채석강 분위기가 드는 섬이다.
늦봄에 가게 되면 멀리서도 가득 피어난 유채가 바람에 일렁일 때마다 심쿵한 심장 소리를 듣게 되는 곳이기에 사계절 모두 가보기를 권하고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1길 38
[축제]
태안 쇠섬은 올해 말 대천에서 태안으로 연결되는 해저 터널이 개통되면 1시간 이상을 돌아가던 길이 10분으로 단축되게 되는데 이는 서해안 관광 시대를 여는 메카로 탄생할 듯 하다.
태안은 봄부터 꽃 축제 주변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그 중 개인섬을 가꾸어 펜션과 카페 볼거리를 제공해 나문재라는 카페가 영업중이다.
넓은 정원은 수국을 비롯하여 나리 꽃 등 여름 꽃이 만발하여 많은 이들을 부르고 있는데 특히 이곳은 젊음과 교차하여 늙지 않는 축제의 장이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통샘길 87-340
[카페]
근대 문화재로 지정받을만한 근대 전통 한옥을 개조하여 퓨전 한옥 카페가 영광에서 탄생했다. 주변 역시 근대 적산가옥이 많은 거리인지라 돋보인다.
오래된 한옥의 특성과 정원이 있는 곳을 현대적 감각으로 퓨전 맛을 강하게 내어 젊은 청년처럼 느껴지고 아늑한 정서가 커피를 더욱 맛나게 한다.
들어서는 골목도 돌담으로 형성하여 찾는 이들에게 시간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다과와 더불어 근대 분위기속에서 한참을 머물게 한다.
주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 2길 43
[맛집]
제주는 사면이 바다인 섬이지만 어디를 가던 회값은 비싸기만 하고 값이 비싸면서 입맛에 맞지 않은 횟집이 즐비하기에 맛집 보다는 현주민이 권하는 식당을 가는 것이 좋다.
가격은 비싸면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면 식당을 나서면서 결코 기분 좋은 걸음은 아니기에 한번 정도는 어느 정도 가격은 나가지만 으뜸 횟집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서귀포 해미원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세트 음식을 먹고 난다면 그 맛에 반하여 감탄을 하게 될 것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78-2
전화 : 064-787-3311
[숙박]
올레길을 걷다가 가성비가 좋고 하루밤을 머물기에 편안하고 좋은 호텔을 만난다면 아마도 이보다 좋은 쉼은 없을 듯 하다.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는 숙박업소가 몰려 있는 반면에 가격면에서 대부분 5성과 특성급 호텔이 많아서 올레길을 걷는 여행객에게는 가격면에서 다소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드라이브인 jk 호텔은 객실에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어 다음 코스에 대한 정보나 검색을 핸드폰이 아닌 컴퓨터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은 호텔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