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특성급 호텔은 어디를 선택하던 간에 실패를 할 일이 없기에 선택하게 된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새롭게 단장한 제주 중문 호텔은 입구에서부터 서구적인 조경으로 웅장하고 귀풍스러운 자태의 건물로 되어 있다.
요즘 새로 증축하는 호텔을 보면 거의가 이국적인 향수와 유명 작가의 조형물이나 예술품이 정원이나 실내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숙박]
흔히들 제주를 여행하면서 늦은 시간에 제주에 도착한다면 가성비에서도,볼거리에서도 오히려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새벽에 출항하여 제주항에 아침 6시쯤 도착하는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크루즈 스타일의 퀸제누비아호를 권하고 싶다.
제주 렌트카 비용과 숙소비를 오히려 배에서 해결하고 간단한 식사까지 할 수 있으니 가성비면에서도 월등하게 뛰어나고 차량까지 도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소 : 목포 여객선터미널 국제항
[맛집]
완도항을 방문하면 어딜 가나 전복이 나오는 것이 완도의 특산품이며, 완도를 발전시킨 힘의 원동력이 바로 전복이기 때문이다.
여러 유명한 식당도 있지만 세트 메뉴를 구성하여 나오는 일억조 식당의 상차림은 다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긴 하지만 한번 정도는 들릴 식당이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시기에는 완도 수산시장을 권하지만 전복을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자 한다면 4명이서 세트 구성을 시켜 미감을 증대시켜 보자.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 45
전화 : 061-552-1457
[축제]
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에는 인원수 제한이 있기에 언제나 미리 가서 유람선 매표를 먼저해야만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다.
섬 여행은 기다림의 여행이라고들 하지만 귀한 시간을 내어 제주까지 가서 매표하지 못해 다음 배를 기다려야 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 가파도다.
청보리 키가 자라는 4월이 여행에는 제격이지만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보리밭을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가 청보리 축제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맛집]
군산을 가게 되면 대부분 횟집을 가게 마련인 것이 바로 서해 바다가 곁에 있기 때문이지만 아는 사람만 간다는 군산 한주옥 식당을 권해 본다.
허름한 가게로 보이지만 자리가 없어 기다리기 일쑤인 곳이기에 예약은 필수로 해야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식당이다.
특히 양념 꽃게는 비리지 않고 꽉찬 살이 입맛을 살리고 요즘 숫게철에 방문하면 아마도 한끼 식사에서는 만족할 만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2길 31
[맛집]
진도 여행 중 맛집을 찾다 보면 검색에 의존하게 되는 되지만 예쁜 가게로 꾸며져 겉보기 분위기가 심야식당 분위기의 모습으로 자리잡은 가게가 있다.
세트 메뉴로 구성하여 식사를 내주는 식당은 형제가 본점과 1호점을 운영하는데 1호점은 바다 앞에 있고 본점은 2백미터 정도 더 가다보면 있다.
우선 1호점 보다 본점을 권하는 이유가 맛은 기본이고 운영하는 사람들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미소를 덤으로 주기 때문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1
[숙박]
진도군에 리조트의 명가가 탄생했는데 이곳이 바로 진도 쏠비치인데 다도해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썰물에 걸어 들어가는 작은 섬을 안고 있는 곳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을 바로 앞에서 할 수 있으며 유명 예술인의 작품이 조경으로 전시되어 있고 풀장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여러 편의시설 역시 모두 실내에 갖추어져 있고 리조트의 명가로써 자리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지만 예약률이 높아 2달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전화 : 1588-4888
[축제]
무안군이 주최하는 무안 연꽃 축제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자 가장 큰 장소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동양 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낸다.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과 연한 붉음이 자리를 채우는 홍련의 향기가 가득 차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카페]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백년카페를 가게 되면 백년에서 풍겨나오는 향기에 취하게 마련일 정도로 그윽한 연꽃향이 온 세상에 퍼진다.
축제를 겸하여 많은 인파가 몰려 요즘은 코로나로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지만 코로나 이전 방문객을 보면 전국 어느 축제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는다.
둘레를 모두 걸어 보고 잠시 백년 카페에서 쉼을 가지며 마시는 연잎차나 연꽃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식히는데 가장 어울리는 음료이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맛집]
예로부터 무안은 어디를 가던 주로 나오는 음식이 낚지를 이용한 음식이 많았던 것이 바로 무안 갯벌에서 나오는 세발낚지가 유명했기 때문이다.
영암에 있는 독천 역시 그렇지만 이곳은 육지화 되어 갯벌이 모두 사라진 관계로 아직도 제대로 된 낚지는 무안 세발낚지가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무안애꽃 한정식은 코스 형태로 나오는 음식이지만 한번쯤은 무안의 별미 음식을 가족과 함께 드셔보는 것도 여행의 맛이 아닐까 한다.
주소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영산로 3083 황토골가든
[숙박]
여행을 하다 보면 처음 가본 낯선 도시를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데 하룻밤을 머물러야 한다면 고민거리가 숙소일 것이다.
요즘은 검색에 주로 의존하게 되는데 후기를 보면 좋지 않은 숙소가 없어 보이지만 막상 선택하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 라이크 호텔은 모든면에서 만족할만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청결함과 직원의 친절함에 먼저 반하고 청결한 숙소에 두번 만족을 하게 되는데, 조식을 간단한 빵과 음료로 제공하고 있어 만족하게 될 것이다.
주소 : 광주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0-5
전화 : 062-529-3035
[숙박]
태안 안면도를 여행하다 보면 호텔이나 모텔보다도 많이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펜션인데 인원이 작은 경우라면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꽃지 해수욕장과 꽃 박람회가 열리는 곳에 있는 델마호텔을 권한다.
꽃 박람회시에는 바로 앞이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고, 꽃지 할매바위 앞인지라 노을과 해수욕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객실 또한 청결함이 유지되고 욕실 및 하룻밤 투숙에 편안한 잠자리를 들게할 수 있는 호텔이며 테라스에서 바라보이는 노을은 정점을 이룬다.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전화 : 041-673-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