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영암 삼호면은 목포에서 승용차로 30분이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가성비에 좋은 한정식 식당이지만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허영만의 식객 여행에서 백반기행에 매스컴에 오른 뒤에는 더욱 손님이 많아져 코로나 기간에도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유명해진 식당이다.
한가지 흠으로는 가족과 함께 주일을 이용하여 가보고 싶어도 일요일은 언제나 휴무일이기에 아쉬운 점으로 남는 식당이다.
주소 :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로 80-1
전화 : 061-464-9652
[축제]
신안 병풍도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섬이 되었는데 봄엔 유채꽃, 가을에는 붉은 맨드라미가 온 섬을 가득채워 맨드라미 섬으로 알려졌다.
꽃구경을 모두 끝낸 다음에 노두길을 건너 대기점도를 지나 소악도 선착장으로 가다 보면 산 쪽으로 가득 피어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보는 해바라기는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노란 물결을 만들어 주어 순례객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준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소악도
[축제]
노란색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로 알려져 있다.
진한 노랑의 금속광택이 도는 황금색은 황금, 돈 등을 상징하여 부와 권위, 풍요로움을 나타내기도 하니까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걸까?
그래서 그런지 해바라기는 여름꽃의 대명사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어떤 아름다운 사연을 줄 것 같은 느낌에 많은 이들이 찾는 듯 하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숙박]
보통 여행을 하면서 호텔을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호텔안에서 식사를 겸할 수 있고, 맛집이라는 곳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또한 써비스면이나 편안한 잠자리와 쾌적한 환경을 여행을 도보이게 하고 한 층 더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묘한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라면 부대 써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유익한 부분이기도 하나 하룻밤 투숙료가 비싸서 금액적인 부담이 있다는데에 있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숙박]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자 국립공원인 경주는 어디를 가던 볼거리와 문화재가 많아서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그렇다보니 숙박업소 또한 넘칠 정도로 많은 호텔과 모텔이 즐비하기도 하지만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이니 주로 후기를 검색할 수 밖에 없다.
투숙료가 저렴한 곳을 찾고 싶지만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 여러 가지를 만족하게 할 장소를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모든면에서 뛰어난 호텔을 소개한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594복사
[숙박]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편안한 잠자리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특성급 호텔은 어디를 선택하던 간에 실패를 할 일이 없기에 선택하게 된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새롭게 단장한 제주 중문 호텔은 입구에서부터 서구적인 조경으로 웅장하고 귀풍스러운 자태의 건물로 되어 있다.
요즘 새로 증축하는 호텔을 보면 거의가 이국적인 향수와 유명 작가의 조형물이나 예술품이 정원이나 실내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숙박]
흔히들 제주를 여행하면서 늦은 시간에 제주에 도착한다면 가성비에서도,볼거리에서도 오히려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새벽에 출항하여 제주항에 아침 6시쯤 도착하는 목포에서 제주로 가는 크루즈 스타일의 퀸제누비아호를 권하고 싶다.
제주 렌트카 비용과 숙소비를 오히려 배에서 해결하고 간단한 식사까지 할 수 있으니 가성비면에서도 월등하게 뛰어나고 차량까지 도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소 : 목포 여객선터미널 국제항
[맛집]
완도항을 방문하면 어딜 가나 전복이 나오는 것이 완도의 특산품이며, 완도를 발전시킨 힘의 원동력이 바로 전복이기 때문이다.
여러 유명한 식당도 있지만 세트 메뉴를 구성하여 나오는 일억조 식당의 상차림은 다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긴 하지만 한번 정도는 들릴 식당이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시기에는 완도 수산시장을 권하지만 전복을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자 한다면 4명이서 세트 구성을 시켜 미감을 증대시켜 보자.
주소 :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 45
전화 : 061-552-1457
[축제]
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에는 인원수 제한이 있기에 언제나 미리 가서 유람선 매표를 먼저해야만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다.
섬 여행은 기다림의 여행이라고들 하지만 귀한 시간을 내어 제주까지 가서 매표하지 못해 다음 배를 기다려야 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 가파도다.
청보리 키가 자라는 4월이 여행에는 제격이지만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보리밭을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라고 할 수 있는 축제가 청보리 축제이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맛집]
군산을 가게 되면 대부분 횟집을 가게 마련인 것이 바로 서해 바다가 곁에 있기 때문이지만 아는 사람만 간다는 군산 한주옥 식당을 권해 본다.
허름한 가게로 보이지만 자리가 없어 기다리기 일쑤인 곳이기에 예약은 필수로 해야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식당이다.
특히 양념 꽃게는 비리지 않고 꽉찬 살이 입맛을 살리고 요즘 숫게철에 방문하면 아마도 한끼 식사에서는 만족할 만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구영2길 31
[맛집]
진도 여행 중 맛집을 찾다 보면 검색에 의존하게 되는 되지만 예쁜 가게로 꾸며져 겉보기 분위기가 심야식당 분위기의 모습으로 자리잡은 가게가 있다.
세트 메뉴로 구성하여 식사를 내주는 식당은 형제가 본점과 1호점을 운영하는데 1호점은 바다 앞에 있고 본점은 2백미터 정도 더 가다보면 있다.
우선 1호점 보다 본점을 권하는 이유가 맛은 기본이고 운영하는 사람들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미소를 덤으로 주기 때문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1
[숙박]
진도군에 리조트의 명가가 탄생했는데 이곳이 바로 진도 쏠비치인데 다도해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썰물에 걸어 들어가는 작은 섬을 안고 있는 곳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을 바로 앞에서 할 수 있으며 유명 예술인의 작품이 조경으로 전시되어 있고 풀장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객실과 여러 편의시설 역시 모두 실내에 갖추어져 있고 리조트의 명가로써 자리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지만 예약률이 높아 2달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전화 : 158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