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국밥하면 부산의 돼지 국밥을 떠올릴 수 있지만 국밥은 호불호가 갈릴 정도의 음식이 아닌가 한다. 특히나 돼지 고기에서 군내가 나거나 비린내가 난다면 먹기가 거북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구 명가는 10년의 노력으로 돼지고기의 군내를 잡고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운영하는 부부의 손 맛이 비법인 듯 하다.
유명한 거리가 아닌 외곽으로 나가는 위치이고 주택가를 끼고 있어 여행객에는 다소 찾기 힘든 거리인 듯 하나 미식가라면 반드시 권할 맛집이다.
주소 : 대구시 달서구 월곡로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