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경전선의 폐선과 역의 이전으로 폐역된 역이 레일로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여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역이 바로 레일로드 카페 반성역이다.
한때는 많은 여객 열차가 지나갔지만 교통의 발달과 가까운 진주로 이동하기가 용이해짐에 따라 여객 감소로 폐역이 되고 새로운 노선이 완공되어 추억속으로 사라진 경전선이다.
지금은 몇개의 역사만 남아 빈 공간으로 덩그러니
홀로 서있지만 카페로 재 탄생하여 문화 공간과
쉼터가 되었다.
주소 : 진주시 일반성면 동부로1960번길 9
전화 : 010-5455-6502
[카페]
고창에서 길을 걷다 숲에서 흘러 나오는 허브향에
이끌려 숲속에서 요정을 만날 것 같은 보니타. 고창 병바위와 안장바위의 신화같은 전설을 안고 숲속에서 탄생한 신화 같은 카페 보니타를 만났다.
허브 추출에서 선구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역장님의 허브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향으로 베여나오는 숲속 카페 보니타에서 머리가 맑아짐을 느껴본다.
허브차와 고품질의 허브원재료에서 수증기로 증류하여 추출해내는 에센셜 오일을 만날 수 있고 음식 만들기와 발효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젠 창고형빈티지에서 숲속카페 그리고 건강을 위한 체험으로 이어지는 숲속 힐링 체험 카페를 만나보자.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구암1길 27-63
전화 : 010-8979-6671
[카페]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지중해식 카페를 울산에서 만나게 되었다. 실내 인테리어나 주변 풍경이 모두 지중해식이어서 살다온 나로서는 고향에 준하는
느낌을 받은 카페이다.
외관 중에 등대를 만들어 두어 리스본을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비가 오면 아름다웠던
지브롤터 해협에서 140km 떨어져 있는 항구 도시가
생각나게 되는 외형이다.
파도치는 동해의 아름다움을 잠시금 지중해에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울산에 가거든 꼭
권해보고 싶은 카페이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386
[카페]
옛 것을 그대로 리모델링할 때 버리는 것을 최소화하여 재탄생한 정미소 카페 정미다방이다. 도시 재생 프로그램을 통한 정미소의 모습은 흐믓한 미소를 띄게하는 멋진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천변정미소는 실내 내부에서 철문까지 옛것을 그대로 재탄생 시켜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이 되었으며, 마을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특히 철문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 탈바꿈
시킨 문화 공간이 아름다게 보이는 카페가 되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카페]
충절이 넘치는 의병이 있는 고장 의령에 힐링카페를 아시나요. 비오는 날은 의령 철교 풍경이 서정으로
보이는 곳이 힐링카페이다.
평소에 애청하는 신청곡을 라이브를 통해서 듣는
통기타 선율이 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어우러져
서정이 넘쳐나는 카페로 변신한다.
아담하지만 머무는 시간내내 미소를 짓게 되고
카페 이름 그대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소 : 경남 의령군 의령읍 남강로 687
[카페]
솔섬이라는 이름은 전국 어느 바다를 가던 같은 이름의 섬이 많이 있는데 이는 둥그런 모양의 무인도에 소나무가 빽빽히 자라나 있기에 모두가 솔섬으로 불렀던 까닭이다.
증도대교를 가기 전 다리 아래에 위치한 사옥도는 연륙교 건설로 작은 항구가 되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오히려 슬로시티로 가는 길목이 되었다.
저녁 노을이 들거나 비가 오는 날은 분위기 있는 카페로 변하여 여행길에 잠시금의 쉼을 갖기에 충분한 카페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송도항 입구
[카페]
커피 매니아들에게 최고의 로스팅기로 손꼽히는
UG22로 로스팅하는 카페가 목포에 있다는 것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과거로부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맛을 내는
기기에서 갓볶아 나오는 커피야 말로 매니아들에겐 가장 흥미로운 맛을 줄 것이다.
로스팅 과정을 한 눈에 보면서 시간 여행을 즐기는 카페가 바로 피어파이브이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평화로61번길 2
전화 : 061-287-0019
[카페]
머리를 자르고 나선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린다.
지나가는 비를 보다가 무심코 들어선 카페 상큼한
자몽향에 이끌린 듯 앉은 카페.
지나가는 모든 것이 풍경이 되는 지금 참으로
여유롭기만 하다. 매일이 이런 여유로움으로
다가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의 여유는 갑자기 만들어져 갑자기 비어 버린
시간처럼 내게 여유를 준 카페이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초장로 120번길
전화 : 055-920-3300
[카페]
차와 예술 문화가 흐르는 공간 갤러리 카페는 도예가들의 예술을 곁들여 볼 수 있는 갤러리 카페이고,
지금은 코로나 관계로 3층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진 않지만 코로나가 안정되면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주에서 문화 갤러리가 귀한 만큼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관람객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할 수 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정촌면 화개천로54번길 33-17
전화 : 010-9005-5954
[카페]
대대로 이어 내려온 술을 빚는 집 솔송주 문화관에
들어서면 그냥 들어서자마자 이태백이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되는 문화관이다.
전통주를 체험으로 빚어 보면서 조상의 술문화를 접해 볼 수 있고, 술도 약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문화관이다.
그리고 500년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애주가들에게 반가운 이야기이며 술독에서 흘러나오는 술향기에 매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주소 :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50-6
전화 : 055-963-8993
[카페]
지리산 둘레길을 트래킹 하다 보면 주변 풍경에 매료되기 마련이다. 때론 깊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펜션과 카페를 보면 산 속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하기도 한다.
매년 동호회와 문학인들이 모여 발표회를 갖기도
하고,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또 다른 지리산이 품은 모습을 보며 밤을 밝히게 된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사계가 예쁜 시인의 정원 북카페를 떠올려본다.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102
전화 : 055-884-7456
[카페]
구례를 여행하면 반드시 코스에 들어가는 운조루를
들린 다음 눈에 띄는 다실이 보인다.
이곳이 정산서다실인데 차와 커피가 있기에
기호대로 마시면 되는 다실이다.
커피도 나오는데 여느 카페에서 보지 못한 커피잔에 담겨 나오기에 한 잔을 마셔도 우아한 느낌을
마시게 된다.
차분한 산골 행기를 더불어 마시게 되고
주변 풍경을 보며 쉼을 갖게 되는 다실이다.
주소 : 전남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3
전화 : 061-781-8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