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호미곶은 2000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매년 열리는 장소이며 포항시에서 새천년의 출발을 의미하는 뜻에서 조성하였다.
동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지형으로, 독도 다음으로 가장 일찍 뜨는 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호미곶은 새해 해맞이 명소로도 이름을 날린다.
호미곶은 국토의 동쪽 끝, 우리의 주권이 미치는 영해의 기점 호미곶은 우리의 영해임을 나타내는 표석이 있음을 아는 이는 드물다.
등표 번호 : 1339
최초 점등일 : 1960년 2월 9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포항에 위치한 양포 등대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함께 있어 해파랑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는 등대다.
정족말 끝단에 위치한 무인 등대로 계원2리 등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양포항 남쪽에서 바다 쪽으로 향한 곶인 정족말의 갯바위 해안가에 위치한 등대다.
양포항을 찾아 들어오는 선박과 동해 남부 연안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고 있으며, 등대 주변의 바위 암초들에 대한 주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61년 7월 1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 1-2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경북 울진에 있는 죽변등대는 1910년 11월 용추곶에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바다로 돌출한 육지인 곶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 지형을 보면 동쪽으로 허리를 내민 지형이 울진인데 죽변항, 구산항, 후포항이 대표적인 곶에 해당하기에 돌출부인 죽변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곶에 해당하는 항구는 모두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지역들인데 바로 죽변 등대가 을릉도와 직선거리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1월 24일
주소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 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 높은 등대이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포항 구룡포 북쪽의 곶인 사라말에 자리한 등대로 도로 바로 옆에 자리한 무인등대이면서 접근이 용이한 등대이다.
등대가 위치한 해역은 사라말 암초군으로 이루어진 얕은 해역으로 맨 암초군의 동쪽 끝, 사라말 등대에서는 서측에 장애물이 있음을 알리고 있다.
동방위표지와 등대 사이로 들어오면 암초에 걸리게 되는 위치이므로 항상 이 방위표지 바깥쪽으로 돌아서 항해를 하여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63년 6월 17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191-2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진 석호항은 10년 정도의 공사 기간으로 해상 낚시 공원 조성 사업을 했던 곳인지라 방파제 등대 역시 예술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완공한 항구가 되었다.
특히 남방파제는 항구에서 작은 석조 다리가 이어져서 접근에 용이하게 되었으며 등대 주벽에는 대게와 소나무 그리고 갈매기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강원도와 경북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위 아래로 많은 많은 관광객이 등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것을 보면 항로표지로써의 기능만이 아닌 문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9월 15일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1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진 석호항은 10년 정도의 공사 기간으로 해상 낚시 공원 조성 사업을 했던 곳인지라 방파제 등대 역시 예술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완공한 항구가 되었다.
특히 남방파제는 항구에서 작은 석조 다리가 이어져서 접근에 용이하게 되었으며 등대 주벽에는 대게와 소나무 그리고 갈매기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강원도와 경북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위 아래로 많은 많은 관광객이 등대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것을 보면 항로표지로써의 기능만이 아닌 문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9월 15일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1리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포항 여남갑은 용덕갑이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포항항과 영일만항 사이에 있는 해안 돌출부에 위치한 곶인데 바로 이곳에 위치한 등대가 여남갑 등대이다.
등대가 오르는 길 옆으로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으며 영일만항의 도제를 비껴서 포항 구항이나 신항으로 들어오는 길목이다.
또한 여남포구로 들어오는 선박들이 항해목표물로 삼는 등대이기도 하며, 이 등대 바로 아래쪽의 해안은 바위절벽 해안으로 형성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10월 15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여남동 산22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진 진미말 등대는 오산항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산 중턱에 위치한 무인 등대이며 전체 등고 58m의 등대로 약 19해리까지 불빛을 비춘다.
오산항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147º 방향 1.8km지점에 수심 1.2m의 암초인 거북초가 자리하고 있어 파손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항해시 주의 해야 한다.
진미말 등대가 위치한 오산항은 재난이나 풍랑주의보시에 어선의 대피항이 있기에 여느 등대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8월 24일
주소 : 경북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238번지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포항 월포 등대는 무인 등대로 월포만의 남쪽 끝에 해당하는 곶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유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입구는 언제나 잠겨 있는 경우가 많다.
문이 잠겨 있는 경우는 임도를 따라 조금만 가면 밭으로 난 길로 접근하면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앞 쪽에 오래된 집이 있어 오히려 빈티지스럽게 보인다.
울릉도에서 포항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도 이 등대와 호미곶 등대의 불빛을 기준점 삼아 항해를 하기에 월포 등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23일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26-4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울진 화모말 등대는 동해안을 바라 보고 있는 언덕에 위치하여 멀리서는 잘 보이나 무인등대화가 된 뒤로는 올라가는 길이 사라져 쉽게 접근이 어려운 곳이다.
마을을 가로 질러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비포장이 시작하는 부분에서 바로 산으로 올라가면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접근이 되는 등대다.
울진에 속한 등대는 대부분 일자형태로 주탑이 이루어져 있고 창은 60년대의 둥그런 형태이지만 30년 정도된 등대이기에 옛스런 맛은 나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23일
주소 : 경북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산 78-1
[포항 지방 해양수산청]
후포 등대가 위치한 등기산은 후포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주간에는 흰 깃발을 꽂아 위치를 알리고 야간에는 봉화 불을 피웠다.
불빛은 35km에 이르러 후포 앞바다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후포항과 동해바다를 관망하는 전망대 역할도 한다.
현재는 무인화 되어 또 하나의 문화가 된 등대로 자리하고 있고, 등기산 주변은 공원화 되어 세계 유명 등대 모형이 야외 전시되어 있으며 울릉도와 제일 가까운 등대로서 연안 표지 역할을 한다.
최초 점등일 : 1968년 1월 24일
주소 :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