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표지인 통영 해경부두 방파제 등대는 1984년에 준공된 옛 봉평동 전용 부두가 접안 시설이 협소해 늘어난 경비 함정의 분산 배치와 수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2012년에 준공한 신설 부두에 있다.
원주형 붉은 등대가 우현 표지로 점등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으며 전용 부두 준공으로 대형 함정 배치와 함정의 진출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부두 뒷산을 배경으로 등대를 바라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부두 같아 보이지만 해양 사고가 많은 남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0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