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마도 등대는 비금면 소재지의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동쪽에 상사치도와 하사치도, 남쪽에 수치도가 있으며 섬 외곽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마도는 목포와는 서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면소재지인 비금도와는 2.5km 떨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초창기에 무인도가 될뻔한 섬을 1인이 가꾸어 지금은 유인도가 되어 농사와 어업을 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섬이며 항로 중앙이다 보니 만조에는 등대에 가까이 오르기 힘든 단점이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11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산 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송암말 등대는 흑산도 대장도의 남쪽 끝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철로 만들어진 무인 등대로 송암말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이다.
해당 지점은 홍도와 흑산군도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 중 남쪽에서 북쪽으로 북상하는 선박들에게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가 된다.
생긴 모양은 주로 진도 앞바다와 흑산도를 둘러 싸고 있는 끝 지점의 등대 모양과 같으며 남쪽에서 대장도의 출입구라 할 수 있는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비리 산 109-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시 우도는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았다 하여 우도라 부르고 있으며 제주 우도가 유명한 까닭에 언제나 검색 순위에서 밀리는 섬이다.
우도는 목포에서 도초 방향으로 목포 대교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작은 섬인데 몇가구가 되지 않아서 사실상 무인도서에 가까운 섬이다.
우도는 흑산 방향으로 가는 이들은 언제나 길목에서 만나는 섬이며 양방향으로 항로가 나누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은 등표에 올라가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주로 찾으며 갯바위에 있는 사람은 주로 낚시가 취미인 사람이 주를 이루는 섬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7월 19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소덕우도 등대는 섬 자체가 절대보전에 해당하여 관계자 외는 입도를 하지 못해서 순환을 하며 돌아 보아야 하고 등대 머리 부분만 볼 수 있다.
등대는 섬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이 소덕우도는 생일면의 본섬인 생일도와 덕우도 본섬의 중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이 소덕우도 남동쪽 해상에는 둥근여라고 불리는 노출암(암초)가 자리하고 있는데,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포인트이지만 항해하는 선박에 있어서는 꽤 위험한 요소가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5월 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생일면 해상의 봉선리 산 30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완도권역에 있는 소모도 등대가 역사 등대임을 아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이름도 첨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7월에 처음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얼마전 해수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교체 또는 보수 예정이라고 한다.
소리도의 등대를 교훈 삼아 옛 것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바꼈으면 하지만 무조건 교체라는 잣대로 설치해서는 안될 역사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7월 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모도리 1816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소마진도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소마진도 등대는 안좌도와 팔금도 사이의 협수로 중간 즈음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수로는 비금도-안좌도-팔금도-목포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의 항로로 수로 거의 중앙부에 섬이 자리하고 있어서 섬의 남쪽과 북쪽 모두 항행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북쪽 수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이유는 남쪽 수로는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거의 다 빠져나가 수로폭이 50m정도에 불과하여 일반적인 연안여객선의 항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마진리 산 8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서넙도 등대는 섬 서쪽 맨 끝단의 남측 돌출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이 등대가 위치한 서넙도는 원래 기도라는 이름의 섬이었다.
얼마전 목포해수청에서 안전 진단을 통하여 노후된 등대를 시설 보수한 관계로 방문하던날 등대 공사중이어서 사진은 공사중 사진이 실렸다.
기도라는 이름에서 넙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넙도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 등대명 역시 서넙도 등대로 부르고 있으며 앞바다의 해역은 양식장 그물이 펼쳐져 있는 해역으로 항해가 가능한 수로는 상당히 좁은 수로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산 13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상수치도는 비금면 소재지의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동쪽에 상사치도와 하사치도, 남쪽에 수치도가 있으며 팔구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상수치도는 목포와는 서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면소재지인 비금도와는 2.5km 떨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초창기에 무인도가 될뻔한 섬을 1인이 가꾸어 지금은 유인도가 되어 농사와 어업을 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섬이며 등대 역시 역등의 특징 중 하나인 사각 콘크리트 울타리가 둘러져 있다.
최초 점등일 : 1969년9월 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삼도 등대는 흑산도를 오가는 모든 항로에서 시하도를 지나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섬 세 개를 합하여 삼도라고 칭하고 있는 섬이다.
현재는 무인등대로 만조시에는 세개의 섬이 되었다가 간조시에는 사주로 서로 연결되는 작은 여들 덕분에 삼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삼도 등대에는 육지로 나가는 아낙의 형상과 뱃사공의 조형물이 배와 함께 만들어져 있으며 매우 좁은 수로에 해당하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5월 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한운리 산 33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봉리 등대의 해당 지번은 작은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주로 지도읍의 지도와 북쪽의 어의도 등지를 연결하는 연락선의 항로표지 역할을 한다.
봉리 등대가 위치한 섬의 남쪽으로는 모래톱이 가늘고 긴 형상으로 뻗어나가 있어 등대의 위치가 수로를 지나가는 선박에게는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서편 해역은 썰물 때 물이 모두 빠져나가 갯벌로 변하는 지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잘못 들어왔다가는 선박이 갇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 산 230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밀매도는 규모가 큰 해식애가 발달하여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경관이 수려하며 다양한 상록활엽수와 원추리 군락이 분포하고 있는 섬이다.
칼새 등 조류 생물다양성이 높고, 맹금류가 서식하며, 해조류 식생이 발달하는 등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되었다.
접근성은 양호하나 해안 경사가 심하고 도서의 수심이 깊고 경사가 가파르며 해식대지, 해식동굴, 해식절벽, 타포니 등 해식애가 발달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관리 등대 중에서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등대에 오르기 가장 위험한 등대 중 하나가 바로 모황도 등대인데 흙이 계단에 쎃여 있어 진흙길이 되기에 미끄럽기 때문이다.
모황도는 가구수가 1가구이기 때문에 거의 무인도서에 가깝고 섬 또한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 오지에 속하는 섬이다.
등대 형태는 60년대에 점등한 백색 등대처럼 등대 주변에 콘크리트 둘레벽이 있으며 기둥 역시 역등에서 보이는 모양으로 제작되어 있다. 정기 여객선이 없어 불편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