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쪽에서 서쪽으로 보면 달리도의 바깥쪽에 외달도라는 작은 섬인데 요즘은 사랑의 섬이라 하여 하트 조형물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는 섬이다.
작은 섬이지만 이 섬의 서북쪽 해안에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에 즐겨 찾고 있으며, 연인의 섬으로 통한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커플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을 정도여서 그런지 끝자락에 배모양을 한 등표가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16일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외달도) 산147-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거대한 섬 신안 흑산도를 방문하게 되면 항구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는 방파제 등대가 좌우에 보이게 되는데 남쪽을 담당하고 있는 적색 등대가 서 있다.
흑산도의 중심에 서 있는 상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방파제 위에 세워진 등대는 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육상에서는 등대 전체 모습을 보기 어렵다.
파도와 함께 보이는 등대의 참 모습은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바라보는 등대 모양이 참 모습일 것이며 넘나드는 파도를 맞는 장면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01월 1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서남 해역의 관문인 신안군 흑산도 항의 방파제 등대를 천사등대로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파제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노후된 흑산도항 방파제 등대를 천사의 섬 신안을 모티브로 천사의 날개와 선박을 형상화하여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등탑 주변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는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야경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5월 2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 천사 등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장도 등대는 신안군 산장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해수부 표기로는 장도 섬은 항도이지만 어민들 사이에서는 우물섬으로 표기되고 있는 등대다.
섬은 해도상으로는 장도, 네이버나 다음 지도상으로는 항도라고 표기가 되기도 하며 이 섬의 바로 서편에는 유인도인 마진도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는 육지에서 마진도 방향으로 오는 선박과 목포항과 제주항 사이를 오가는 선박들에게 육지초입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6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리 산 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흑산 장도수도 등대는 바위섬인 외망덕도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작게는 남쪽의 대장도를 포함한 군도인 장도수도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 범위를 넓히면 동편의 흑산도를 포함한 흑산군도의 서쪽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으로 해당 지점의 북동쪽 앞 호장도라는 무인도서가 있다.
주로 장도 수도 등대와 호장도 등대 사이의 수로로 흑산도와 홍도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이 항해하고 있으며, 서 있는 바위섬이 그림처럼 예쁜 곳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9월 8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비리 산 18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자은도 등대는 증도와 마주 보는 수로에서 위치한 무인등대로 자은도의 서쪽 맨 끝자락의 해안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자은도 등대부터 흑산군도 사이에 이르는 수역은 서해 중부에서 제주로 향하는 선박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로에 해당한다.
자은도 등대는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에게 육지 초입 표지 역할을 하면서 항로의 동편 경계선을 정해주는 역할을 겸하는 등대이며 앞으로 5년 안에 증도와 자은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개설된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11월 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산 356-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우이도 등대는 무인등대로 해당 지점은 우이도의 북서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대로부터 서쪽으로 흑산군도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와 흑산도 사이의 해역은 서해 중부 해상에 제주항 방향으로 오가는 선박들이 항로로 이용하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먼바다로 나가는 입구 쪽이다.
등대 인근은 해안 돌출부와 섬을 중심으로 둘레에 많은 노출암들이 있어 항해시에 해당 지점쪽으로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2월 6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산 450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대포탄 등표는 그 크기로 보면 등대급에 해당할 정도의 규모인지라 멀리서 보면 등대로 착각을 할 정도이지만 항로 표지 관리상 이름만 다를 뿐이다.
작은 여 치고는 높이가 있어 보기에 좋고 이름이 기억하기 좋은 대포탄인지라 한 번 보면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등표라고 할 수 있다.
육지에서 마지막까지 차로 갈 수 있는 자라도 해상에 있으며 이 앞은 작은 여와 수심이 낮아 사리 간조에는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10월 1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산19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우세도는 동구도와 소우세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과거에는 사람이 살던 유인도였으나 점차 도회지로 나가게 되어 지금은 무인도서가 되었다.
비금도에서 북쪽으로 1㎞ 거리에 있으며 두 섬 사이에는 우도와 갈마도 그리고 소우세도 등이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으며 섬의 형세는 누운소를 닮았다.
누운소의 배에 해당하는 부분은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어 피서지에 적합하지만 오가는 여객선이 없어 쉽게 입도하기는 어려운 무인도서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7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원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에서도 낙도에 속하는 외병도 등대는 산 정상에 있다 보니 주민들도 등대를 가보지 못한 분들이 있을 정도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험한 곳에 있다.
외병도리 북서쪽 해안절벽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진도 남서쪽의 다도해 해역의 가장 북서쪽 경계를 이루는 해역에 위치한다.
다도해의 북서쪽 경계선을 안내하는 연안 항로표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해당 기선의 남동쪽은 협수로에 조류가 상당히 심한 위험 항로로 해난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1988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산 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외면도 등대는 전남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왕관 형태로 이루어진 무인등대로 이 등대가 실제로 위치하고 있는 섬의 이름은 취도라는 작은 무인도이다.
일반적으로 주 섬이 아닌 부속섬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외면도 등대 역시 부속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외면도와 치도 사이의 수로는 항해가 불가능한데 수로가 좁고, 간조시 노출되는 암초인 간출암 여러개가 두 섬 사이에 초맥으로 자리하고 있어 선박이 들어오지 못하기에 등대 역할이 매우 크다.
최초 점등일 : 200712월 2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산 8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오도 등대는 자은도 해상에서 20여분 떨어진 무인도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으로 특정도서 지역으로 관리되는 섬인 오도 정상부에 있다.
자은도 등대와 함께 서해 중부 해상과 제주항 방향을 오가는 선박들이 이용하는 항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로 자은도 등대와 마주하고 있다.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항로의 동쪽 경계선을 규정 지어 주는 항로 표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 전체가 환경 보호 대상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