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우이도 등대는 무인등대로 해당 지점은 우이도의 북서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대로부터 서쪽으로 흑산군도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와 흑산도 사이의 해역은 서해 중부 해상에 제주항 방향으로 오가는 선박들이 항로로 이용하는 지점에 해당하기에 먼바다로 나가는 입구 쪽이다.
등대 인근은 해안 돌출부와 섬을 중심으로 둘레에 많은 노출암들이 있어 항해시에 해당 지점쪽으로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2월 6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산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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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대포탄 등표는 그 크기로 보면 등대급에 해당할 정도의 규모인지라 멀리서 보면 등대로 착각을 할 정도이지만 항로 표지 관리상 이름만 다를 뿐이다.
작은 여 치고는 높이가 있어 보기에 좋고 이름이 기억하기 좋은 대포탄인지라 한 번 보면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등표라고 할 수 있다.
육지에서 마지막까지 차로 갈 수 있는 자라도 해상에 있으며 이 앞은 작은 여와 수심이 낮아 사리 간조에는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10월 11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 산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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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도는 동구도와 소우세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과거에는 사람이 살던 유인도였으나 점차 도회지로 나가게 되어 지금은 무인도서가 되었다.
비금도에서 북쪽으로 1㎞ 거리에 있으며 두 섬 사이에는 우도와 갈마도 그리고 소우세도 등이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으며 섬의 형세는 누운소를 닮았다.
누운소의 배에 해당하는 부분은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어 피서지에 적합하지만 오가는 여객선이 없어 쉽게 입도하기는 어려운 무인도서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7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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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도 낙도에 속하는 외병도 등대는 산 정상에 있다 보니 주민들도 등대를 가보지 못한 분들이 있을 정도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험한 곳에 있다.
외병도리 북서쪽 해안절벽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진도 남서쪽의 다도해 해역의 가장 북서쪽 경계를 이루는 해역에 위치한다.
다도해의 북서쪽 경계선을 안내하는 연안 항로표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등대이며 해당 기선의 남동쪽은 협수로에 조류가 상당히 심한 위험 항로로 해난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1988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외병도리 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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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외면도 등대는 전남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왕관 형태로 이루어진 무인등대로 이 등대가 실제로 위치하고 있는 섬의 이름은 취도라는 작은 무인도이다.
일반적으로 주 섬이 아닌 부속섬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외면도 등대 역시 부속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외면도와 치도 사이의 수로는 항해가 불가능한데 수로가 좁고, 간조시 노출되는 암초인 간출암 여러개가 두 섬 사이에 초맥으로 자리하고 있어 선박이 들어오지 못하기에 등대 역할이 매우 크다.
최초 점등일 : 200712월 2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산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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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오도 등대는 자은도 해상에서 20여분 떨어진 무인도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으로 특정도서 지역으로 관리되는 섬인 오도 정상부에 있다.
자은도 등대와 함께 서해 중부 해상과 제주항 방향을 오가는 선박들이 이용하는 항로상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로 자은도 등대와 마주하고 있다.
해당 항로를 지나는 선박들에게 있어서 항로의 동쪽 경계선을 규정 지어 주는 항로 표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섬 전체가 환경 보호 대상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고장리 산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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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어룡도는 목포항에서 남쪽으로 39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0년 1월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석유백열등으로 최초 점등한 등대다.
1945년말에 심한 공습으로 인하여 완전 파괴되어 등대 기능이 일시중단 되었으나 광복과 더불어 와사 등으로 임시복구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룡도 등대까지는 정기적인 노선이 없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섬이기에 등 또한 쉽게 접근을 할 수 없으며, 현재는 무인등대로 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1월 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어룡도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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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도 등대는 서봉각 등대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무인 등대로 청산도 방향으로 오가는 수로에서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신지도의 신리 남쪽 해안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편 2km지점에는 완도항이 있어 연안여객선은 거의가 등대 앞을 지나가게 된다.
등대의 윗쪽으로 데크로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육로에서도 30여분의 산책을 겸한 걷기로 쉽게 등대를 만날 수 있는 육지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1월 9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리 산 143-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신도 등대는 신도의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서편의 비도와 함께 신안군 남서쪽 협수로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좁은 수로를 빠져 나가서 잠시 넓은 바다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칠발도 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는 곳이다.
서해 먼 바다 방향은 상대적으로 넓은 수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남쪽으로 계속 항해를 하게 되면 맹골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기에 협수로를 만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하의면 능산리 산 279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해남군 앞바다에 있는 섬인 시하도는 씨앗섬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1인 가구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시하도는 섬에 불을 밝혀 시각을 알 수 있게 해준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관련 지명으로서의 시하바다는 여기서 파생된 명칭이다.
이름만으로도 예쁜 시하도 등대의 최초 점등일은 1907년 9월 1일이니 국내에 현존하는 등대 중에서도 오래된 역사를 안고 있는 등대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07년 9월 1일 제 19 호
주소 :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하리 산 1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임자 수도 등대는 수도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연륙교가 개통되어 육지가 되었지만 육로로는 등대에 가 보기가 힘든 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어선과 여객선 안전 항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임자면 수도 수로를 따라 조업하는 100여 척의 어선들이 전장포항과 남쪽의 송도 항에 입출항을 위한 중요한 목표물이 되고 있다.
높이 11m의 이 등대는 성화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조형미와 기능성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지만 정작 육로에서는 등대가 보이지 않아 관광의 기능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도초도에서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몇년전에 개통한 삼도대교를 지나갈 무렵 만나게 되는 빨간색의 웅장한 등표를 만나게 되는데 파장서도 섬 위에 있다.
위에서 보면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를 세워논 듯한 느낌이 드는 등표이며 만조에는 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에 잠기게 되는 등표이다.
수로가 좁고 먼바다로 나가는 마지막 지점이 되다 보니 붉은색이 눈에 훨 잘 띄어서 항해하는 선박에게 많은 역할을 하는 등표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9월 1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신의면 하태서리 산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