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금일도 일정항 등대는 가장 최근에 설치된 백색 등대 중 하나이며 인근에 선박의 안전 항해 유도를 위해 과거 군초소 아래 지형에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등대는 높이 8.2m 직경 4.2m 규모로, 등대 맨 위에는 등화가 설치돼 야간에 9해리 밖에서도 불빛 관측이 가능해 일정항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 운항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일정항 주변 해역은 양식장이 넓게 분포돼 있어 야간항해나 해상 안개 시에는 선박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며, 일정항에서 산길로 20여분 정도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육지 등대다.
최초 점등일 : 2023년 7월 1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장정리 776-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복사초 등표는 거대한 철 기둥 4개로 이루어진 등표로 진도 군도와 추자 해협 사이에서 항로를 이끌어주는 소중한 표지 중에 하나이다.
직사각형(흑홍흑 4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점검을 통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거대한 태풍에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고 있다.
등표가 속한 해협은 망망대해 중에 하나이기에 어쩌면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외로운 항로에 친구가 되어 줄 불빛에 해당하는 등표일지도 모르겠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12월 05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독거군도 남방 10마일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항 북부에 위치한 항만으로 얼마전까지 재정비를 통하여 새롭게 완성된 항구로 천사대교가 개통되기전까지 인근 섬의 관문이 된 항구이다.
최근 해수부에서 시즌3 등대 투어를 위하여 새롭게 풍차 등대 2기를 보수하여 항구의 끝자락에서 불을 밝혀 어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서해의 노을을 아름답게 볼 수 있어 노을 등대로써 해질녘엔 북항을 찾는 이들이 많으며, 항구 주변에 회센터가 즐비하여 많은 미식가들을 부르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9. 11. 27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620-23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파제제 방파제의 역할은 먼바다에서 들어오는 해일이나 파도를 막고자 항구의 입구 또는 좌우측에 동떨어진 방파제를 말하는데 이곳은 걸어서 갈 수가 없다.
목포 북항 방파제에서 노을이 들무렵 풍차 등대 앞 안전망 뒤로 보이는 2개의 방파제를 말하는데 백색과 황색으로 이루어진 방파제를 말한다.
주로 중요어항과 국가 어항에는 돌제부두 방파제 등대와 더불어 동떨어진 방파제가 있기 마련인데 황색으로 된 방파제가 주를 이룬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6월 27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북항 전면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파제제 방파제의 역할은 먼바다에서 들어오는 해일이나 파도를 막고자 항구의 입구 또는 좌우측에 동떨어진 방파제를 말하는데 이곳은 걸어서 갈 수가 없다.
목포 북항 방파제에서 노을이 들무렵 풍차 등대 앞 안전망 뒤로 보이는 2개의 방파제를 말하는데 백색과 황색으로 이루어진 방파제를 말한다.
주로 중요어항과 국가 어항에는 돌제부두 방파제 등대와 더불어 동떨어진 방파제가 있기 마련인데 황색으로 된 방파제가 주를 이룬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5월 11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죽교동 북항 전면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바위섬인 민계도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는 설치된 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칠산대교 개통 이후로 중심에 서 있는 등대가 되었다.
등대가 자리한 민계도는 그다지 크지 않은 바위섬으로 사실상 노출된 암초에 해당하여 들어갈 방법은 어선밖에 없어 섬이 자연스럽게 보호되고 있다.
등대 남쪽의 항로는 영광군 관내의 섬들을 연결해 주는 연락선들이 영광군 본토에 자리한 향화도항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월 2일
주소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산24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선도 해상에는 2개의 등표가 떠 있는데 선도 선착장 앞에 위치한 남방등표는 작은 황흑원형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세워져 있으며 수심은 낮은 해상에서 선박의 항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양은 작은 원형이며 새로 신설된 년도가 22년이니 이제 1년도 안된 등표이지만 나름 수선화 섬인 선도와 제법 어울리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
등대가 설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에 마산도와 병풍도를 오가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등표이며 갯벌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수심을 보기에도 좋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06월 29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선도 남방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임자 수도 등대는 수도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연륙교가 개통되어 육지가 되었지만 육로로는 등대에 가 보기가 힘든 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어선과 여객선 안전 항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임자면 수도 수로를 따라 조업하는 100여 척의 어선들이 전장포항과 남쪽의 송도 항에 입출항을 위한 중요한 목표물이 되고 있다.
높이 11m의 이 등대는 성화 모양을 형상화 했으며 조형미와 기능성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지만 정작 육로에서는 등대가 보이지 않아 관광의 기능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굴포 등대는 신안과 진도 일원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철로 만들어진 등대로써 높이 역시 그리 높지가 않아 한 눈에 들어오는 등대 형태이다.
또한 진도 둘레를 걷는 미르길이 만들어지고 있어 많은 트래커들이 걷는 도중에 전망대와 더불어 등대를 방문하고 있다.
굴포항에서 왕복 2키로 정도의 걷기 시간이 소요되며 맑은 날은 등대 전망대에서 제주까지 보일 정도라 하니 굴포 등대 전면은 드넓은 바다임을 알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0년 7월 27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산 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완도 흑일도 등대는 완도라기 보다는 해남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다 보니 해남으로 생각하기 쉽고 땅끝항에서 10분거리에 있다.
또한 들어갈 때에는 땅끝항에서 하루 두차례 들어갈수는 있지만 회귀는 완도항으로 가야하기에 입도하기가 참으로 애매한 섬이라 할 수 있다.
섬에 입도한 후 걸어서도 등대에 갈 수 있지만 거리가 만만치 않아 직접 걸어야 하기에 사선을 이용한다면 바로 등대 아래에 내려 등대를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9월 2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산 10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완도 황제도 등대는 바위산으로 오르는 길이 두군데있지만 방파제 끝에서 산으로 오르는 길이 훨 빠르고 수월한 길이 되지만 비오는 날은 주의해야 한다.
등대 동편의 해역은 녹동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선박들이 주로 오가는 경로상에 해당하며 낚시꾼들에게는 닭벼슬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지점 바로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다
지명 유래를 보면 섬 이름은 옛날 황제가 쉬어 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다 보니 등대 정상부에 오르다 보면 황제의 기운이 내릴 것 같은 기운이 솟는다.
최초 점등일 : 1989년 11월 30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산25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완도 황제도 서단등대는 바위산 북동쪽 끝자락 바위 절벽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등대에 서면 바로 앞 진도 해엽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대 동편의 해역은 녹동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선박들이 주로 오가는 경로상에 해당하며 주변 수역을 지나면서부터 남해 먼바다가 끝나게 되며 협수로로 접어들게 되는 구역에 해당한다.
지명 유래를 보면 섬 이름은 옛날 황제가 쉬어 갔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다 보니 등대 정상부에 오르다 보면 황제의 기운이 내릴 것 같은 기운이 솟는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5월 2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산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