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서넙도 등대는 섬 서쪽 맨 끝단의 남측 돌출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이 등대가 위치한 서넙도는 원래 기도라는 이름의 섬이었다.
얼마전 목포해수청에서 안전 진단을 통하여 노후된 등대를 시설 보수한 관계로 방문하던날 등대 공사중이어서 사진은 공사중 사진이 실렸다.
기도라는 이름에서 넙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넙도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 등대명 역시 서넙도 등대로 부르고 있으며 앞바다의 해역은 양식장 그물이 펼쳐져 있는 해역으로 항해가 가능한 수로는 상당히 좁은 수로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산 13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신육리 앞 남쪽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15년전에 설치한 외민동서 등표는 만조시 보이지 않는 암초와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항상 해상 사고가 도사리고 있는 해역이다.
등표가 설치되어 하민동여는 작은 바위섬으로 되어 멀리서 보면 작은 어선으로 보이기도 하여 항해하는 선박에서 보면 착각을 할 수 있는 모양새다.
특히 하민동여는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으로 인근에 소형 어선의 통항이 자주 이루어지고 지형적으로 안전 항해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좌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09월 09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산43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청등도는 송도라는 작은 무인도서를 부속섬으로 두고 있는 유인도서이며 숲이 잘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산중턱에 자리한 마을이 매우 온화한 모습이라 하여 청등도(靑藤島)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모양이 등처럼 생겨 청등도라고 불리기도 했다.
항구 앞 작은 송도에는 높은 고압 철탑이 지나가는 무인도서가 있는데 바로 앞 등표가 자리하고 있어 작은 암초로부터 항해하는 선박을 보호 하고 있다.
청등도의 주변 해역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난대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멀리서 바라 보이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1월 12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청등도북서방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진도의 불도는 스님 한 분이 해 질 무렵 학에 마음을 빼앗겨 산에 따라 올라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불도 등대는 불도에서 여객을 실어나르는 철부선과 어선 등이 지나는 항로이기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로표지 중에 하나이며 형태는 둥근 콘크리트 원형 받침에 등주가 올라간 일자형 형태이다.
한 때는 주민이 30여명이 거주하고 분교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좌측 끝에 무인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섬의 외곽 지형은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는 섬이다. 해식 절벽과 독특한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1월 6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1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나배도 등표는 교량 건설 이전에 수로를 지킨 항로 표지이지만 교각이 있어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상조도에서 나배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완공된 뒤로는 교각에 부딪힐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신호이니 더욱 중요한 등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수로는 통항로가 협소하고 조류가 거센 지역인 조도 수도에 설치되어 하조도, 관매도 및 대마도 등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 항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5년 07월 30일
주소 : 진도군 조도면 나배도리 전면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무안군에 속한 저도북방등표는 수심이 워낙 낮아 왕래하는 선박이 암초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중요한 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표이다.
또한 대각선으로 마주 보고 있는 민계도 등대와 함께 주위를 왕래하는 어선이나 낙월도와 횡도를 들어가는 정기 여객선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위치에 있다.
붉은색의 원주형으로 되어 있으며 최초 점등일이 짧아 최근에 설치된 등표 중 하나이며 간조시에 수심이 더욱 낮아져 바닥에 걸리는 선박이 없도록 유도를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7월 06일
주소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저도북방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선도는 수선화 섬으로 알려져 수선화가 피는 봄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붐비는 섬이 되었으나 간조에 수심이 더욱 낮아지는 해면이기에 등표의 역할이 여느 곳 보다 큰 해역에 해당한다.
선도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2기의 등표가 있는데 그 중 남방 등표는 작은 암초 위에 있어 만조에 선도항을 드나드는 선박을 보호하고 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선도 앞 바다는 갯벌이 펼쳐져 있고 간조에는 수심이 낮아져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하는 곳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1월 2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 남방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에서 제주를 가는 항로는 인근 조도 항로로 이어지는 먼바다로 나가는 방향과 우이를 곁에 두고 조도군도를 항로하는 두가지의 해로가 있다.
이 중 위치상 조도군도에 들어가지만 우측으로는 도초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좌측으로는 진도 수로가 있기에 상당히 넓은 해역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연안을 곁에 두고 있어 가을철 안개주의보가 내릴 시에는 곳곳에 있는 안개가 위협을 주기에 돈서 등표의 역할은 매우 크기에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2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가사도 북서방 1.6마일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에서 제주를 가는 항로는 인근 조도 항로로 이어지는 먼바다로 나가는 방향과 우이를 곁에 두고 조도군도를 항로하는 두가지의 해로가 있다.
이 중 위치상 조도군도에 들어가지만 우측으로는 도초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좌측으로는 진도 수로가 있기에 상당히 넓은 해역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연안을 곁에 두고 있어 가을철 안개주의보가 내릴시에는 곳곳에 있는 안개가 위협을 주기에 돈서 등표의 역할은 매우 크기에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2월 2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북방 3.2NM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흑서 등대는 흑산도항을 들어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무인등대인데 섬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바위로 구성된 여흑서 위에 자리하고 있다.
흑서 등대는 흑산항 바로 북쪽에 있는 노출암 중 하나이지만 바라보이는 자체는 절경에 해당하며 바위 위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흑서는 흑산항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에게 항만의 입구를 안내하는 항해 목표물의 역할을 하는 여이자 등대섬이기에 흑산도항에 진출입을 하며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8월 29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산 12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국에 병풍도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섬은 아름답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완도군에 속한 대병풍도에는 홀로 섬을 지키는 무인등대가 있다.
대병풍도 등대는 북서쪽 맨 끝자락 바위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북서쪽에 있는 역사 등대인 섭도 등대와 함께 제주 항로를 지키고 있다.
녹동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항로 표지 안내 역할을 하는 등대이며 등대섬은 해안 절벽이 제주 범섬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바위섬에 초록이 더해져 아름다운 섬의 형태를 보여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7년 12월 30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산 25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만에서 완도 항로를 택하다 보면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 파도를 맞고 있는 등표를 여러 개를 만나게 되는데 그 중 고흥만으로 나뉘는 길목에는 다랑도 서방 등표가 있다.
주변에 있는 금일도를 지키는 항로 표지로써 흑홍흑의 구조로 세워져 있으며 작은 암초 위에 묵묵히 파도를 맞으며 임무를 다하고 있다.
인근 금일도 앞을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등표이며 암초 위에 있는 고립장애 표시이기에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고마운 등표이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2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전면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