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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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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끝 단에 위치한 덕적도항 방파제 등대(Deokjeokdo Port Breakwater Lighthouse located at the end)

덕적도는 옹진군 내 주요 섬 중 가장 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며, 소야도와는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사계절 섬을 찾는 여행객이 많은 섬 중에 하나이다.
원래의 지명은 깊고 큰 바다에 위치한 섬이라는 의미인큰물섬이었으나 이름이 한자화되면서 덕물도(德勿島)가 되었고, 다시 덕적도(德積島)로 명명되었다.
방파제 등대는 여는 방파제 등대와 달리 방파제 내에 있지 않고 바다 안 쪽으로 세워져 있는 이유가 돌출된 방파제 모서리로부터 선박의 안전을 지키기 때문인 듯 하다.

최초 점등일 : 1964년 12월 22일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북리 방파제 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