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모든 항구 입구에는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등대가 서 있는데 대개는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지만 요즘은 지자체의 노력으로 예쁜 등대들이 들어섰다.
하지만 제주 도두항은 일반적인 모양이지만 도두항의 유명세로 많은 이들이 주말이면 몰리는 방파제로 자리 잡았다. 흰색 등대가 있는 길은 길이가 빨간색 등대길 보다 훨 짧아서인지 접근이 용이해서인지 흰색 방향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짙다.
주소 : 제주 제주시 도공로 2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도두항 방파제 등대는 항구가 예뻐서 이호동 테우 등대로 가기전 여행객들이 한번쯤은 들리는 항구로 방파제 주변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길이 유명하다.
원형 형태로 이루어진 항구 입구에 좌우에 우뚝 서 있는 방파제 등대는 드나드는 어선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행객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하얀색 등대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바다가 더 넓게 보이는 빨간색쪽 방향이 길이가 더 길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방향이자 예쁜 장소이다.
주소 : 제주 제주시 도공로 2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이호 테우해변에서 조랑말 등대를 예쁘게 사진에 담기 위해서는 서로 반대편 방파제에서 바라보고 찍는 것이 하나의 촬영 팁이다.
노을이 없다면 오후에는 조랑말 등대가 실루엣으로 나오기 일쑤이기에 테우 해변은 오전 방문이면 맑은 하늘과 더불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 하자면 등대 사이로 어선이나 요트가 지나간다면 밋밋한 바다를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주소 : 제주시 이호동 테우해수욕장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동쪽으로 가면 환상의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서쪽은 노을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즐비한 것은 제주를 걸어본 여행객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특히 테우 해변을 방문하게 되면 좌우에 조랑말 등대가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노을의 명소이고, 인생샷을 찍기 위한 여행객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등대의 색은 항구에서 바라보는 것과 바다에서 항구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빨간색 좌측과 하얀색 우측으로 좌현과 우현의 상황을 구별하고 있다.
주소 : 제주시 이호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산지등대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대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특히 산지 등대는 제주시 도심과 멀지 않은데다가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일부인 관계로 올래객들은 걷다가 한번은 반드시 들리게 되는 등대이다.
올라가는 길이 아름답고 등대에서 바라보는 제주항의 모습은 탁트인 바다와 함께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게 되고 등대에서 조금 오르면 사라봉 진지 역시 가까이 있어 지나간 과거의 역사를 되돌려 볼 수 있는 장소가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1일
주소 : 제주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