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하예진황 등대는 지역 어민은 물론 인근을 항해하는 각종 선박들의 해상교통안전 도모를 목적으로 이 마을 출신인 재일교포 강진황씨가 자비를 들여 설치한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다.
해수부에서 세운 등대가 아닌 민간인이 세운 등대이지만 그 위치의 경관이 빼어나고 기암이 독특하여 관광 자원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몇해전 하예진황 등대 주변 정리를 해수부에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8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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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있는 제주항을 지키는 아름다운 등대 산지등대는 넓은 바다와 사라봉이 펼쳐진 주변광경이 뛰어나고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느 당대와 달리 방문하기가 편하여 지금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등대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항 배후 사라봉 중턱에 설치된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16년 10월 1일
주소 : 제주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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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만나는 포구는 각양각색의 형태를 하고 있는 포구가 많은데 용담포구는 작지만 도두항에서 볼 수 있는 일자형의 백색등대가 있다.
일반적으로 방파제는 특색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거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 등대가 많은데 이곳 백색등대는 위엄이 있어 보인다.
특히 용담포구는 방파제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해 뜰 무렵에 일출을 보기 위해서 방파제에 몰려들 정도의 아름다운 곳이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11월 25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용담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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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대가 위치한 관곶은 제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 지점에 해당하는 곳이기에 맑은 날은 해남에서 한라산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
현재는 주변 항구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조선시대 당시에는 조천포구가 조천관이라는 정부 관리의 포구였으며 관에서 관할하는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곶이라는 의미로 관곶이라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곳은 물살이 거세 제주도의 울돌목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당시에는 지나가던 배가 뒤집힐 정도였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30일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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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제나 성산항을 와야 하는데 이곳은 여객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선이 정박하는 곳이기에 방파제 역시 여러개가 있다.
노란색, 하얀색, 빨간색 등이 있으며 선박의 안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바람이 쎈날은 파도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도로 나가는 길목에는 다른 방파제와 달리 노란색으로 양쪽에 서있고 좌우에 하얀색과 빨간색 방파제가 서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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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를 입도하게 되면 한바퀴 전체를 순환하는데 3시간이면 모두 둘러 볼 수 있는 둘레이지만 해안가쪽으로 볼거리가 많은 섬임을 알게 된다.
바닷가 주변을 하트 웅덩이로 만들어 득생곶 등대를 바라보게 하여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해변으로 탈바꿈하게 하였는데 노을쯤에는 아름답게 변한다.
등대 제주의 옛 등대 우도 영일동의 도대불, 우도 비양도의 등대와 득생곶등대, 올레 코스에서 약간의 경로 이탈을 해야만 등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1991년 12월 23일
주소 :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애월항은 연안항으로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인근 제주항의 보조항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신규 지정되었다.
애월항은 화물 유통,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 소형 어선의 계류 및 피항지 기능과 인근 제주항의 보조 기능항으로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개항했다.
2011년에 동,서 방파제가 조성되어 양쪽으로 마주 보며 방파제 등대가 조성되어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으며, 주변에 문화 공간 등을 조성했다.
최초 점등일 : 2017년 04월 20일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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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포구는 막숙개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으며 항구에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해수욕장이 있어 탁족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08월 05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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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내리 포구 방파제는 찾기가 쉽고 발판도 비교적 좋아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행객 보다는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제주는 어디를 가던 등대가 있는 곳은 어김없이 낚시꾼들을 볼 수가 있지만 때론 여행객이나 등대를 찾는 이들도 눈에 띤다.
고내리는 등대보다도 항구가 작고 아담하여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져 한적한 어촌이라는 느낌을 받는 곳이기에 시간 보내기에는 참 좋은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28일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우도 등대는 1906년 3월 제주도에서 맨 처음 무인 등대로 불을 밝혔으며 1959년 유인 등대로 전환되어 오늘에 이른다.
지금은 콘크리트조 원형 등탑을 신축하여 먼바다를 비추고 있으며, 이 등대 공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로스 등대 등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고 있다.
우도의 신흥 관광 명소인 이 등대 공원에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 문화에 많은 경제적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12월 0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우도면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파도와 마라도는 모슬포 선착장에서 왕복으로 다녔지만 운진항의 개선 공사가 완료되어 지금은 이곳에서 출항하고 있다.
한쪽으로는 요트 계류장이 있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나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는 항구로 대변신을 한 선착장이다.
이곳에 가파도나 마라도로 이동을 하면 우측에 입구에서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방파제 등대가 운진항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28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가파도 상동 선착장에 내리면 해안을 따라가는 길과 섬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넘어 오면 작은 항구를 만나게 되는데 어선들의 기항지이다.
중간 중간에 이국적인 풍광을 만드는 야자수 사이를 지나 보리밭 사잇길로 넘어 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지형이 낮은 항구이지만 아담하여 한눈에 들어온다.
가파도는 지형이 낮아서 바다와 거의 수평선을 이룰 정도여서 파도가 심하게 치면 섬은 물에 잠길 것만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항구이다.
최초 점등일 : 백 1991년 05월16일
홍 2008년 11월 07일
주소 : 제주시 대정읍 가파리 가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