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달서 등대는 달서도, 다려도, 달여도라고도 부를 정도로 여러 이름이 있지만 등대는 해수부 지정으로 보면 달서등대로 총칭하고 있다.
제주 동편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수심이 깊지 않아서 간조에는 작은 어선도 접안이 힘들고 곳곳에 암초가 많아 등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등대를 중심으로 북쪽에는 보이지 않는 암초가 있고, 동쪽에는 간출암들이 초맥을 이루고 있어서 좌초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는 지역이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9월 15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산 90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화북포구는 옛 제주도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포구였고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제주항이 아니고, 바로 이 화북포구가 중심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배인과 새로 부임받는 관원들은 화북포구로 제주도에 입도하였다고 하니 과거에는 물동량이 많았던 항구였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대평 포구에는 소녀 동상이 등대에 올라가 있다면 화북 포구 등대는 소년이 바다를 향해 망원경을 보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등대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06월 03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화북1동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대평항 방파제 등대는 제주 바다에서 흔하게 보는 등주 형태의 등대이지만 위에 소녀 동상이 설치된 뒤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항구가 되었다.
병풍바위가 유명하고 해안이 아름다워 대형 카페와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여행객이 붐비는 장소가 되고 있으며 파도가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항구다.
등대 우측으로는 해안 절경에 속하는 박수기정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인지라 등대와 더불어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방파제이다.
최초 점등일 : 2017년도 8월 8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6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추자도의 다무래미 등대는 세워진 자리의 평단면이 좁은 까닭에 시멘트로 형성된 등대가 아닌 철로된 일반적인 등주 형태로 된 등대이다.
다무래미라는 말 자체가 외국어 처럼 들리지만 이곳은 상추자도의 북쪽에 위치하여 간조에 걸어서 가볼 수 있는 섬 속의 섬에 해당한다.
설치년도는 짧지만 꼭 있어야할 자리의 등대로서 추자도의 북쪽 수로를 항해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무래미는 해수면 높낮이에 따라 섬이 되기도 하고 산이 되기도 하는 곳이다.
최초 점등일 : 2020년 8월 31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산 151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개민포 등대는 등대 이름보다도 아이리스 등대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드라마 시즌1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병헌이 기다리던 등대가 나와 유명해졌다.
해비치 호텔 앞 올레4코스 중 바닷가쪽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제주도 남동쪽 해역에서 표선항 방향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안전을 유도하고 있다.
등대 주변은 현무암의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어
길따라 걷는 것이 안전한 길이며 올레의 4코스가 등대 바로 뒤쪽으로 가기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최초 점등일 :1969년 8월 5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9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표선에 있는 가마등대는 탄화석인 현무암 돌밭사이에 있는 등대로서 동쪽 해안선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등대이자 일출 명소이다.
서쪽으로는 가마포구와 가마포구 광명등(불칙이)이 있는데 불칙이는 과거 재래식으로 봉화를 올려 불을 밝히는 전통 방식의 등대이다.
가마 등대는 남동쪽 연안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연안항로표지 역할을 하는 등대로, 올레 제4코스의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4년 12월 24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90-2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예로부터 제주 사람들 말에 의하면 돈을 빌려서 갚아도 그만, 말아도 그만이라 해서 가파도와 마라도가 있다는 재미나는 말을 하곤 하는데 그만큼 섬사람들끼리의 정을 섬에 비유해서 했던 것 같다.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입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마라도 등대는 최근 1여년의 공사를 끝내고 재 오픈 준비에 한창이며 웅장한 포스로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초 점등일 : 1915년 3월 1일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642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우도의 정상에 올라 내려다 보면 보이는 모든 풍경이 거침없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탁 트인 전망을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전망대에 서면 우도의 촌락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성산 일출봉의 전체 모습과 제주도 본섬의 모습이 맑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넓게 펼쳐진 목초지에서 뛰노는 말과 잔디밭을 가로질러 우도봉의 남쪽 끝에 서면 낭떠러지 해안절벽이 보는 이들을 아찔한 현기증마저 들게 한다.
최초 점등일 : 2003년 12월 0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우도면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우도의 정상에 올라 내려다 보면 보이는 모든 풍경이 거침없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탁 트인 전망을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전망대에 서면 우도의 촌락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성산 일출봉의 전체 모습과 제주도 본섬의 모습이 맑고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넓게 펼쳐진 목초지에서 뛰노는 말과 잔디밭을 가로질러 우도봉의 남쪽 끝에 서면 낭떠러지 해안절벽이 보는 이들을 아찔한 현기증마저 들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6년 3월 1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우도면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추자도 등대는 제주 해협과 부산,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그리고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밤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한때는 규모는 작고 노후되었으나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무실과 홍보관 등을 갖춘 현재의 등대를 신설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등탑의 높이는 24m로 기존(6.7m)보다 높게 지어졌으며 불빛은 20초에 1번씩 반짝이고 그 빛은 38㎞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02월 27일
주소 :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77-3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자구내 포구는 차귀도를 가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할 항구이기도 하지만 주변 지질 공원은 또 하나의 숨은 관광지로써 손색이 없는 곳이다.
우측으로는 수월봉 지질 공원이 있고, 썰물에 갯가를 걸을 수 있는 지질 공원이 형성 되어 있는 아름다운 포구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작은 포구지만 주로 해녀들의 물질을 돕는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바로 앞 와도나 차귀도 해협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6년 09월 04일
주소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 자구내 포구는 차귀도를 가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할 항구이기도 하지만 주변 지질 공원은 또 하나의 숨은 관광지로써 손색이 없는 곳이다.
우측으로는 수월봉 지질 공원이 있고, 썰물에 갯가를 걸을 수 있는 지질 공원이 형성 되어 있는 아름다운 포구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작은 포구지만 주로 해녀들의 물질을 돕는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바로 앞 와도나 차귀도 해협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11년 08월 08일
주소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