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송암말 등대는 흑산도 대장도의 남쪽 끝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철로 만들어진 무인 등대로 송암말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이다.
해당 지점은 홍도와 흑산군도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 중 남쪽에서 북쪽으로 북상하는 선박들에게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가 된다.
생긴 모양은 주로 진도 앞바다와 흑산도를 둘러 싸고 있는 끝 지점의 등대 모양과 같으며 남쪽에서 대장도의 출입구라 할 수 있는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2008년 1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비리 산 109-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시 우도는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았다 하여 우도라 부르고 있으며 제주 우도가 유명한 까닭에 언제나 검색 순위에서 밀리는 섬이다.
우도는 목포에서 도초 방향으로 목포 대교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작은 섬인데 몇가구가 되지 않아서 사실상 무인도서에 가까운 섬이다.
우도는 흑산 방향으로 가는 이들은 언제나 길목에서 만나는 섬이며 양방향으로 항로가 나누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은 등표에 올라가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주로 찾으며 갯바위에 있는 사람은 주로 낚시가 취미인 사람이 주를 이루는 섬이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2018년 7월 19일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유인도서]
목포시 우도는 섬의 모양이 소를 꼭 빼닮은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았다 하여 우도라 부르고 있으며 제주 우도가 유명한 까닭에 언제나 검색 순위에서 밀리는 섬이다.
우도는 목포에서 도초 방향으로 목포 대교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작은 섬인데 몇가구가 되지 않아서 사실상 무인도서에 가까운 섬이다.
우도는 흑산 방향으로 가는 이들은 언제나 길목에서 만나는 섬이며 양방향으로 항로가 나누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은 등표에 올라가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주로 찾으며 갯바위에 있는 사람은 주로 낚시가 취미인 사람이 주를 이루는 섬이기도 하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율도동
[무인도서]
닭이섬은 구름다리 완공으로 만조에 상관없이 걸어들 수 있지만 바로 작은 간이 선착장이 조성된 여는 아직 미부여섬으로 거북섬으로 명명했다.
간조에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만조에는 멀리서 바라보는 섬이기에 물 때에 맞추어서 간다면 바다 한가운데를 건넌 듯한 느낌이 드는 섬이다.
간조에 섬 둘레를 걸어보는 맛이 참맛이기에 만조보다는 간조에 들어가 보기를 권하며 갯벌 체험과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서 노을이 들 무렵은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장소 중 하나이다.
섬의 모양이 거북이가 걸어가는 듯한 느낌의 형상이어서 거북여로 명명하였기에 간조시에 거북이의 모습을 찾아 보는 맛도 제법 흥미를 더해준다.
주소 : 충남 보령시 무창포 거북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소덕우도 등대는 섬 자체가 절대보전에 해당하여 관계자 외는 입도를 하지 못해서 순환을 하며 돌아 보아야 하고 등대 머리 부분만 볼 수 있다.
등대는 섬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 이 소덕우도는 생일면의 본섬인 생일도와 덕우도 본섬의 중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이다.
이 소덕우도 남동쪽 해상에는 둥근여라고 불리는 노출암(암초)가 자리하고 있는데,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포인트이지만 항해하는 선박에 있어서는 꽤 위험한 요소가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5월 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생일면 해상의 봉선리 산 30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완도권역에 있는 소모도 등대가 역사 등대임을 아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아마도 이름도 첨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 7월에 처음 불을 밝힌 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얼마전 해수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교체 또는 보수 예정이라고 한다.
소리도의 등대를 교훈 삼아 옛 것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바꼈으면 하지만 무조건 교체라는 잣대로 설치해서는 안될 역사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10년 7월 8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모도리 1816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소마진도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소마진도 등대는 안좌도와 팔금도 사이의 협수로 중간 즈음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수로는 비금도-안좌도-팔금도-목포항을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의 항로로 수로 거의 중앙부에 섬이 자리하고 있어서 섬의 남쪽과 북쪽 모두 항행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북쪽 수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이유는 남쪽 수로는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거의 다 빠져나가 수로폭이 50m정도에 불과하여 일반적인 연안여객선의 항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초 점등일 : 1995년 8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마진리 산 8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서넙도 등대는 섬 서쪽 맨 끝단의 남측 돌출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이 등대가 위치한 서넙도는 원래 기도라는 이름의 섬이었다.
얼마전 목포해수청에서 안전 진단을 통하여 노후된 등대를 시설 보수한 관계로 방문하던날 등대 공사중이어서 사진은 공사중 사진이 실렸다.
기도라는 이름에서 넙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넙도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 등대명 역시 서넙도 등대로 부르고 있으며 앞바다의 해역은 양식장 그물이 펼쳐져 있는 해역으로 항해가 가능한 수로는 상당히 좁은 수로에 해당한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7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산 13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상수치도는 비금면 소재지의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동쪽에 상사치도와 하사치도, 남쪽에 수치도가 있으며 팔구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상수치도는 목포와는 서쪽으로 40km 떨어져 있고 면소재지인 비금도와는 2.5km 떨어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편한 섬으로 남아 있다.
초창기에 무인도가 될뻔한 섬을 1인이 가꾸어 지금은 유인도가 되어 농사와 어업을 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섬이며 등대 역시 역등의 특징 중 하나인 사각 콘크리트 울타리가 둘러져 있다.
최초 점등일 : 1969년9월 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수치리
[무인도서]
신안 삼도는 보는 방향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는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는 끝부분이 이어진 모습으로 보이는 섬이다.
위치는 흑산도를 오가는 모든 항로인 시하도를 지나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섬 세 개를 합하여 삼도라고 칭하고 있는 섬이다.
삼도에는 육지로 나가는 아낙의 형상과 뱃사공의 조형물이 배와 함께 만들어져 있으며 가까이 가서 보면 애틋한 전설적인 사연이 있을법한 조형물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한운리 산 339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삼도 등대는 흑산도를 오가는 모든 항로에서 시하도를 지나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작은 섬 세 개를 합하여 삼도라고 칭하고 있는 섬이다.
현재는 무인등대로 만조시에는 세개의 섬이 되었다가 간조시에는 사주로 서로 연결되는 작은 여들 덕분에 삼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삼도 등대에는 육지로 나가는 아낙의 형상과 뱃사공의 조형물이 배와 함께 만들어져 있으며 매우 좁은 수로에 해당하기에 등대의 역할이 크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5월 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한운리 산 339
[등대와 사람들 시간여행]
일반적으로 완주를 하기 위해서는 경비를 포함하여 가장 중요한 날씨 참가 인원 그리고 그들의 시간 모든 것이 맞아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참으로 힘든 여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은 다 내려 놓고 오로지 등대가 좋고 바다가 좋아 헤매기를 1년 동안 하면서 어쩌면 옆지기 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나라 백색 등대 중 육지에 소속되어 있는 군부대 내 등대를 제외하곤 모두 완주했으며, 배를 이용해서 들어가야할 섬 몇군데를 빼곤 완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우리 영해 표지 24군데(중복신설 3)를 소령도 완주를 앞두고 23년도 새로운 목표인 물갈라짐 섬을 시작하여 걷기 시작했다. 이런 위대한 그들에게 우리는 등대 여행의 선구자라고 부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