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서]
여수 문서는 해수부 관리에서 미지정된 무인도서로써 왼편 정상에 무인등대가 서 있는 작은 여에 해당하며 아름다운 절경을 갖춘 상백도 가는길목에 있다.
주변에는 작은여에 해당하는 4개의 섬과 마주하고 있으며 등대가 없으면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위험 요소가 다분히 존재하는 수로에 있다.
항로는 삼천포에서 제주간을 오가는 항로가 되기에 주로 큰 배가 지나가는 항로이며 주변 물살이 거세고 언제나 풍랑이 일어 안전운항이 요구되는 항로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산 12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무학도 등대는 북쪽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로 동편에 있는 지마도 등대와 함께 남쪽에 자리한 손죽도항으로 향하는 연안여객선들의 항로를 안내한다.
나로도항 출발 선박의 기준으로 보면 손죽도항으로 향하는 선박의 우현과 좌현에 무학도 등대와 지마도 등대가 있어 선박이 사이로 지나간다.
또한 항구로 남하하는 항로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불빛의 깜박이는 횟수와 빛의 거리로 두 등대의 식별이 가능하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1월 16일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시산리 산 315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시 돌산도의 월전포 해변 동편의 산등성이에 위치한 등대로 소리도 등대를 경유하여 여수항과 광양항으로 들어가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고 있다.
이 등대를 지나서면 바로 오동도 등대로 연결되어 여수항 방향으로 들어설 수 있으며, 계속해서 북쪽으로 항해하면 광양만으로 들어서는 위치에 있다.
지금의 등대는 과거 모습은 숙소 용도로 쓰던 건물과 등대 주변 돌담만이 과거 그대로이고 등대는 1985년에 새로 준공한 등대이며 주변은 거의 폐허 수준으로 민간인이 농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44년 11월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7-1
[무인도서]
여수 소두기리섬은 마름모꼴 형태로 하나의 큰 바위로 형성된 섬이며 섬이라기 보다는 암초에 가까운 크기라고 보면 적당할 듯 싶다.
전체가 주상절리의 입각형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바로 앞 대두역서와 마주 하고 있으며 보면 볼수록 매료되는 섬이기에 한참을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이 해역은 한반도 연안의 유조선 통항 금지해역의 기준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기에 등대섬의 위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773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대두역서는 거문도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게 되는 무인도서이며 좌측 정상 모서리에 무인등대가 서 있는 외딴섬이다.
섬의 구성암질은 백악기 안산암 및 안산암질 응회암, 주상절리가 발달되었으며 북동방향 사다리꼴 형태, 남서 방향으로 경사가 다소 완만한 지형이다.
등대가 위치한 바위섬보다 조금 더 작은 바위섬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도 작은 노출암이 여러 개 산재 되어 있어 상당히 항해하기가 위험한 해역이다.
최초 점등일 : 1983년 9월 19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774
[무인도서]
여수 대두역서는 거문도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만나게 되는 무인도서이며 좌측 정상 모서리에 무인등대가 서 있는 외딴섬이다.
섬의 구성암질은 백악기 안산암 및 안산암질 응회암, 주상절리 발달되었으며 북동방향 사다리꼴형태, 남서 방향으로 경사가 다소 완만한 지형이다.
그 외 해안은 직벽 형태이기에 경관이 우수하며 주변 해역 경관이 아름다우며 멀리서 보면 삼각형 모양의 섬이 관찰되는 독특한 구조의 섬이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산 177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상주 대도등대는 소치도의 섬에 있어 소치도 등대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해상의 고도 높은 바위섬에 위치한 무인등대이다.
가파른 시멘트 계단을 올라 등대에 오르면 남해의 절경이 펼쳐지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등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망망대해로 보이기에 주변에는 특별하게 항해에 장애가 될만한 요소가 없으며 타원형의 바위섬 하나가 솟아있는 섬 모양이다.
최초 점등일 : 1969년 2월 14일
주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4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돌산읍 끝자락에 위치한 대단등대는 온라인 상으로 끝다니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고, 많은 이들이 인생샷을 연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대단 등대는 새천년을 시작하는 2001년에 최초 점등하여 그렇게 오래된 등대는 아니지만 서 있는 위치가 절해고도에 있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어 바람이 심한날이나 날씨가 궂은 날은 항상 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순간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하여 관람하여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01년 12월 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산1-1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거문도는 3개의 섬이 연결되어 있어 삼호교를 지나면 서도인데 거문항 건너편에 있으며 서도와 거문도는 삼호교로 연결되어 있다.
거문도와 서도를 이어 주는 삼호교는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다리가 되고 있으며, 녹산 등대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한다.
서도의 산 위에서 바라보면 푸른 물과 배가 정박한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녹산등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어상 조형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초 점등일 : 1958년 1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고서 등대는 작은 바위섬인 납덕고 여와 함께 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도가 거세서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나로도쪽 해상에서 여수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연안 여객선들에게 항로 표지가 되는 등대가 되고 있기에 개도 앞 해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여도 해당 구간의 협수로를 통과하면 여수 앞바다까지 잠시 넓은 수로를 항해할 수 있게 되며 중간에 위치한 고여도 인지라 항해시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8월 4일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765
[무인도서]
여수 고여도(고서)는 작은 바위섬인 납덕고여와 함께 1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서이며 파도가 거세서 낚시꾼 외에는 인적을 찾아 보기 힘들다.
고여도 정상에는 무인등대가 있으며 나로도쪽 해상에서 여수항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연안여객선들에게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가 되고 있다.
고여도 해당 구간의 협수로를 통과하면 여수 앞바다까지 잠시 넓은 수로를 항해할 수 있게 되며 중간에 위치한 고여도인지라 항해시 주의해야 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765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일반적으로 등대는 콘크리트 입석형으로 흰색 페인트 칠이 더해진 경우가 많은데 경치도는 겉면에 타일로 이루어져 있어 세월이 흘러도 웅장함이 있다.
앞바다인 우이도와 도초도를 사이에 두고 있는 무인도서이지만 그 외관이 타포니와 해식애 그리고 동굴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이다. 특히 외관이 빼어난 절경으로 유명한 관매도의 축소판으로 보인다.
절대보전 섬으로 입도는 허가 후에 해야하기에 까다로운 절차가 있어 어렵고 섬을 돌아 보며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무인도서에 해당한다.
주소 : 도초면 우이도리 산5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