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명사 백사장 앞에 바다로 향하는 데크가 생겨 많은 이들이 해수욕장을 겸해서 찾는 거제의 명소로 탈바꿈한 해수욕장이다.
모래질이 좋고 바닷물이 맑아 명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적당한 수온과 완만한 수심, 백사장 뒤로 울창하게 우거진 노송, 간조 때면 조개를 캘 수 있는 백사장 등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또한 데크 위에 설치된 조형물이 많아 포토라인이 만들어졌으며 노을드는 바다 위에서 조형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항구/선착장]
거제도 남부의 최고봉 가라산의 줄기가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쪽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을은 예쁘기 그지 없다.
항구는 서쪽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명사 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항폭은 작은 항구지만 대물도를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선 저구항에서 승선해야 하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친공 포로 수용소가 위치한 항구이다.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한국의 역사 등대]
소매물도 등대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필요에 의해서 1917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었으나, 1940년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소매물도 등대의 등탑은 콘크리트 구조이며 높이는 16m이다. 하얀색의 원형 등탑은 자태가 고풍스러울 뿐만 아니라 대형 등명기를 이용해 약 48km거리까지 불빛을 비추며 남해안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등대섬 중턱에 솟아있는 소매물도 등대는 여행작가들로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 평가받아 여행 관련 잡지에도 자주 소개되었다.
최초 점등일 : 1917년 8월 5일
주소 :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길 246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약 26㎞정도 떨어져 있으며, 면적이 2.51㎢, 해안선 길이 5.5㎞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저구 항으로부터는 배로 약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해당한다.
한려해상에 속하는 섬중 가장 아름다운 섬이며 썰물시에만 걸어서 들어가는 등대섬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섬이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
[항구/선착장]
정식 명칭은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이며 서해 5도를 포함한 옹진군 각지 또는 안산시 대부도 및 풍도그리고 팔미도 유람선이 여기서 출발한다.
중국으로 가는 여객선은 바로 옆의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했었으나 송도로 이전하였고, 빈 광장에 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풍족하게 제공해 주고 있는 광장으로 탈바꿈하였다.
바로 앞 부잔교는 많은 역사를 알게 하는 시설로 남아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항구/선착장]
부잔교는 보통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일반 시설로는 하역이 어려운 지역이나 수심이 깊고 연약지반이 깊어 경제성이 떨어지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파도나 파랑에 약하고 동요가 심하기 때문에 정온한 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유지비가 많이 드나 연약지반 또는 수심이 필요 이상으로 깊어 보통의 안벽이나 잔교구조로 하는 곳에 많은 공사비가 소요될 경우 부잔교로서 대응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1가
[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인천 중구에 위치한 팔미도는 사주에 의하여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자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라 불려졌다고 한다.
인천 사람들에게는 팔미귀선 즉 낙조에 팔미도를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워 인천 팔경의 하나로 꼽혔던 해상 경승지였다.
일본과 우리정부가 체결한 통상장정에 따라 조선왕조는 1903년 6월 높이 7.9m, 지름 2m의 팔미도(구)등탑을 만들었다.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한국의 등대문화유산]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지금은 인천시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다.
현재의 팔미도 등대는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2003년 12월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였다.
등명기 불빛은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대형 회전식 등명기로 50km까지 비추며 인천 앞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03년 6월 1일 제1호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고려시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최치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생사당을 창건하여 태산사라 하였고, 고려 말에 쇠약해졌다가 1483년에 정극인이
세운 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1696년에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이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개편되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이 서원은 1868년경 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34년 건립된 서원이며, 1993년 사적 제383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에는 응도당(凝道堂)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1557년 김계휘가 정회당을 건립하고 강학활동을 하였고, 이후 1634년, 김계휘의 아들인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정회당 자리에 돈암서원이 건립되었다. 1660년 사액받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소 중 한 곳이다. 1881년에 침수 피해로 인해 서원을 현재 자리로 옮긴 기록이 있으며 201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주소 :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남계서원은 1552년 일두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고, 1566년에 남계라는 이름으로 사액되었다.
남계는 서원 곁에 흐르는 시내 이름으로, 서원은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뒤 나촌으로 터를 옮겼다가, 1612년 옛터인 현재의 위치에 다시 옮겨 중건되었다.
남계서원은 풍기 소수서원, 해주 문헌서원에 이어 창건된 아주 오래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서원 중의 하나이다.
201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지정되었다.
주소 :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
[부산 울산 경남 두루워킹투어]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 퇴계 이황이 학문을 하며 제자들을 가르친 도산서당을 모체로 하여, 퇴계 이황 선생 사후 4년째인 1574년 건립된 서원으로 경북 안동에 있다.
특히 이듬해인 1575년 선조는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 현판을 하사하기도 했다. 이 서원은 이황의 문인 및 제자들의 학술공간으로서 성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철학적 논쟁이 펼쳐졌다.
정조는 1792년(정조 16) 이황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 특별과거를 실시하기도 했다. 2017년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지정되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