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정읍 상교동은 1998년 10월 3일에 상평동과 과교동을 통합하여 설치된 행정동이 되었으며, 1981년 7월 1일 상평동, 과교동이 설치된 마을이다.
상평이란 3보평의 윗들이란 뜻을 한자 표기한 것이며 아랫들이란 뜻으로 하평리(下坪里)로 칭하였으며 아담한 마을이지만 낙후되어 가는 마을 벽면을 노예진 화가의 노력으로 밝은 갤러리 마을로 바꾸어 놓았다.
일반적으로 벽화는 스토리가 주가 되어 그려지는데 상교동 벽화는 생활에 녹아 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보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 짓게 한다.
주소 : 전북 특별자치도 정읍시 상교동 내
[무인도서]
광양에 속하는 배알도는 한 때는 특정도서로 지정 되었으나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무인도서에 해당하며 망덕산을 향해 절을 하는 형상이라 배알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배알도를 이루는 구성암질은 역질사암이 많으며, 해발고도가 낮고 남동-북서 방향으로 경사 완만, 북-북동 해안을 제외하고 축대 형성 일부 노두에서 염풍화혈 존재하는 작은 섬이다.
지금은 양쪽으로 연륙교가 개통되어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걸어서 30분이면 섬을 정상까지 걸어 볼 수 있는 작은섬이기에 산보하기 좋은 섬이다.
주소 : 전남 광양시 태인동 산1번지
[힐링의 등대 테마5]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디자인 모양이 홍원항의 마리나 등대와 닮아 있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여수 돌산항에는 노랑, 백색, 적색 3개의 방파제 등대가 있는데 그 중 타워형의 계단이 있는 큰 적색 등대가 스템프 투어에 해당하는 방파제 등대이다.
돌산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안전한 항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생긴 등대이고 디자인 모양이 홍원항의 마리나 등대와 닮아 있다.
새로 생긴 등대이다 보니 주변 조형물이 있어 환경 개선이 된 항구를 만날 수 있고, 여느 방파제 보다도 환경미화에 신경을 쓴 탓인지 주변 정화가 잘 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21년 12월 31일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대전·세종·충남북도 두루워킹투어]
우리는 그 어떤 대가도 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 무명으로 독립을 위해 싸우며 산화해 간 그들을 의병이라 부른다.
또한 친일에 반항하며 나라를 지킨다는 사명 하나만으로 이름없이 산화한 애국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트장을 방문하면서 알게 된다. 의병들의 희생을 기억하게 할 션샤인은 세트장이라기 보다도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곳이다.
논산 미스터션샤인 세트장에는 일제강점기에서 전쟁이후 건물과 거리를 재현하여 지난 역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꾸며져 있어 주말에는 많은 여행객이 방문을 하고 있다.
주소 : 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
개장 시간 : 09:00~18:00 11월~2월: 17:00까지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이자까야는 일본식 술집을 말하며 서서 마시는 술집과 술과 함께 간단한 종류의 요리를 파는 가게에서 잠시금의 시간을 즐기는 장소를 말한다.
일본어로는 사카바(酒場), 또는 사케도코로(酒処), 노미도코로라는 말도 많이 쓰이지만 일본어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이자까야라는 단어가 더 친근하다.
십여년전에 심야식당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끌며 이자까야라는 선술집이 국내에서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긴 했지만 우리에게는 그저 포장마차가 더 포근하게 다가오는 것은 국민적 정서 차이일 듯 싶다. 이곳에서 파는 안주에 따라 오뎅을 주력으로 한다면 오뎅야, 야키토리가 주력이라면 야키토리야 같은 식이다.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청소년 농촌 체험 활동 중 우리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도정을 하는 정미소 방문임을 현장에서 알게 되는 곳이다.
도정을 하는 중간에 흘러 나오는 구수한 쌀의 향내가 정미소 안에 가득 찰 때 미소를 짓게 되지만 현재는 옛 정미소에서 도정을 하는 곳은 전국적으로도 몇 군데 되지 않아 현대식 도정 과정속에서 향수를 느껴야 하기에 아쉬울 따름이다.
검단 정미소 역시 도정을 멈춘 지 벌써 20여년의 세월이 흘러 지금은 점차적으로 무너져 가고 있으며 현재는 생활 농가와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검단리 검단 정미소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정읍시 칠보에 자리하고 있는 칠보 수력 발전소가 3년전 섬진강 수력 발전소로 불리어진 이후 김승범 시의원 등의 노력으로 33년 만에 원래의 이름인 칠보 수력 발전소로 개칭되면서 일반에 알려진 마을이 행단 마을이다.
지금은 거의 옛 모습을 찾기 힘들지만 곳곳에 선조들이 살아왔던 옛 모습이 남아 있어 발품을 팔면 지난 모습을 볼 수 있어 정겨운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이 살다 떠나면 맨 처음 빈 집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고 이어 세월에 무너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만나게 되지만 조금만 관리한다면 유지는 할 수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칠보면 행단리 행단 마을
[해외 등대 속의 시간여행]
히요리야마 등대(日和山灯台)는 홋카이도에서 노삿푸미사키 등대에 이어 두 번째로 점등하였으며 처음에는 1883년에 흰색 목조 육각형의 등대로 건설되었다.
1911년에는 안개 신호소가 병설되었으며, 1953년에 현재의 콘크리트로 개축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1968년에는 빨간색 흰색 횡대 선이 그려졌다.
57년에 상영된 기쁨도 슬픔도 수년이라는 영화가 촬영되면서 본래의 색에서 눈에 띄게 중간에 빨간색이 그려졌으며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최초 점등일 : 1833년 10월 15일
주소 :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시 슈쿠쓰 다카시마 곶
[힐링의 등대 테마5]
추자도 등대는 제주 해협과 부산,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그리고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밤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한때는 규모는 작고 노후되었으나 철거하고 그 자리에 사무실과 홍보관 등을 갖춘 현재의 등대를 신설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등탑의 높이는 24m로 기존(6.7m)보다 높게 지어졌으며 불빛은 20초에 1번씩 반짝이고 그 빛은 38㎞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다.
최초 점등일 : 1980년 02월 27일
주소 :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77-3
[한국의 등대문화유산]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육당 최남선 선생께서 호미곶 해뜨는 광경은 조선10경의 하나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곳에 호미곶 등대가 있다.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형상 꼬리부분에서 해를 제일 먼저 맞이하며 한반도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로서 1908년 12월 20일 신설 점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등대 기둥 모양도 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느 등대와 다르게 팔각형의 근대 건축 양식을 하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최초 점등일 : 1908년 12월 20일 제 10 호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입암에 있는 호남선 터널에 놓여 있던 철로와 침목은 오래전에 이미 모두 철거되었고, 레일이 놓였던 곳은 도로와 길로 바뀌었지만 흔적은 곳곳에 남아 있다. 입암 터널은 1914년에 개통되어 해방전 폐선된 곳이다.
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건설될 당시 돌을 쌓은 후 일제 강점기 양식인 아까랜까(붉은 벽돌)를 사용하였으며 내부에는 50미터 마다 대피소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록 문화재급 터널이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상과 건설 공법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으며 터널 입구는 웅장한 돌로 만든 형태이기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공간을 보여준다. 현재는 입암면에서 갈재 길 문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구간이다.
주소 : 호남선 입암면 옛 철길 부지와 폐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