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반곡역사는 1941년 7월 25일 영업을 개시한 1동 1층 규모의 아담한 역사로 영업을 시작하여 1974년 3월 15일 소화물 취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여객 취급 업무는 하지 않고 있으며 역사는 2009년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지역주민들에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벽체는 비닐판벽의 외장이었다가 후에 흙벽에 시멘트 뿜칠 마감으로 변경되었으며, 지붕은 시멘트기와로 이어져 있고 최근에 리모델링 하였다. 사진은 2005년의 모습이며 국가 등록문화재 165호이다.
주소 : 강원 원주시 반곡동 154-2번지
[한국의 역사 등대]
해양 수산부에 진행하고 있는 역사가 있는 등대에 이어 아름다운 등대 시즌2가 오픈 되면서 등대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대 중에 하나다.
다도해를 조망하면서 진도에서 1시간 가량 철부선으로 이동한 뒤 하조도에 입도하여 승용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등대 조형물을 처음 접하면서 보게 되는 하조도 등대는 맑은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을 찾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으뜸이다.
최초 점등일 : 1909년 2월 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등대길 429
[우리나라 바다 조형물]
작은 섬 하조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이 바로 등대인데 유독 하조도 등대를 많이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다도해와 함께여서 일 듯 하다.
창유항에서 승용차로 10분거리에 있어 가보기가 좋고 걸어도 왕복 1시간 30분 정도면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어 더욱 찾고 있다.
등대 뿐만 아니라 함께 세워져 있는 여러 조형물은 등대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으며 바다와 더불어 다도해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해변/해수욕장]
하조도의 모래개 해변은 등대 유명세에 가려져 한적하기 그지없는 해변이지만 섬에 나가기 전 한나절 정도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해변이다.
단지 아쉬운 것은 알려지지 않은 해변인지라 무엇보다도 편의 시설은 건너편 마을까지 가야 작은 상점이 있다는 점이다.
무인도에 고립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여실히 알게 될 정도의 한적한 해변이지만 고운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어 만조에는 바닷물의 시원함이 좋다.
주소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항구/선착장]
하조도의 관문인 창유 선착장은 언제나 여행객과 철부선을 이용하는 승용차로 가득 내리는 하조도의 주요 관문인 선착장이다.
하조도가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바로 하조도에 있는 아름다운 등대이기 때문인데 등대에 오르면 참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등대로 들어서는 곳에서 바라 보이는 다도해의 바다는 등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되기에 누구나가 반하게 되는 곳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항구/선착장]
하조도 창유 선착장을 경유하여 곤우 마을로 들어서게 되면 만나게 되는 작은 선착장이지만 곤우 선착장은 하조도 주민의 손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하조도로 입도하는 여행객과 철부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입도 후 하조도를 여행하고 나올때 지나가는 작은 선착장이지만 배가 입도하는 시간은 지나는 여행객과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만 그 외 시간에는 한적하기 그지 없다.
한쪽으로는 물양장이 있어 어부들이 수확한 해산물을 내리는 하역장이 있어 작은 항구이지만 섬마을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유인도서]
진도 조도군도 내에 속한 상조도에는 조도 8경 중 제2경인 도리산 전망대가 있고, 상조도의 최고지점까지 승용차가 올라가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백대명산 인증을 위한 블랙야크의 스템프 등산객이 언제나 찾는 장소 중에 하나이다 보니 쉽게 등산객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도리산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5분 정도 언덕을 올라가면 왼편 다도해로 많은 섬들이 늘어서 있는조도군도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항구/선착장]
아픈 기억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흔히들 트라우마처럼 나오게 마련이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조금은 무뎌진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세월이 지났다고 잊혀질리 없을 아픈 사고를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언제나 조심하고 안전을 위한 항해는 지속되어야 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앞 장에서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페이지가 있기에 오늘은 상조도를 가기 위한 철부선의 쉼터의 기능만을 게재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항구/선착장]
진도 서망항은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길인지라 싱싱한 꽃게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이는 항구이다.
꽃게가 출하되는 시기에는 남녘에서 대량 구입이 어려운 꽃게를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 출하되는 항구이다.
인근에 아픈 기억이 있는 팽목항이 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세월이 흘러 어민들의 생활에도 점차적으로 안정이 찾아온 듯 하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
[마을/학교(폐교) 시간여행]
상조도 초등학교는 조도 대교가 완공되기전까지는 나름 유지되다가 대교 완공으로 주민들의 대부분이 하조도로 이주하여 급격한 인구수 감소를 가져왔다.
이후 자연스럽게 학생수 감소로 초등학교는 폐교가 되고 지금은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 분이 입주하여 학교를 다른 용도로 꾸미고 있다.
대체로 섬 학교는 오래된 교목이 많아서 꾸미면 다른 장소보다도 훌륭한 공간이 되는 곳이 많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성길
[항구/선착장]
율목항은 지금은 나베도와 이어지는 다리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항구지만 인근 연안 작은 섬을 가장 많이 드나드는 섬사랑10호와 13의 주 입도항이다.
작은 섬이기에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애틋한 마음을 항구를 보는 순간 가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적함이 피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나베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완공되고 나면 섬사랑호 역시 1군데의 정착지를 잃게 되어 또 다른 인근 도서로 옮기게 될 현실이지만 고요해서 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되는 항구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841-4
[항구/선착장]
조도군도 내 상조를 가게 되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오르게 되는 데 차량이 전망대 앞까지 올라가는 길이어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다도해를 관망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작은 마을이 여미 마을인데 이곳이 바로 여미항이다.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낚시꾼이 자주 오는 방파제가 있다.
항구 크기가 아주 작아서 아담한 모양이지만 들어서는 입구에서 항구를 조망하면 예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드는 미항이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