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남창역사는 1동으로 되어 있으며, 1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작은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남창역사는 1935년 건립되고, 1935년 간이역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조는 목구조에 지붕은 일반 간이역 형태인 맞배형태로 되어있으며, 박공을 정면 출입구는 크고 배면은 적게 설치하였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 마감으로 변형되어 있으며 등록전인 2001년 공사시 지붕재료, 창문형태등이 원형과 다르게 보수되었다.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길 4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불갑사는 영광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고 문화재가 많은 사찰이다.
사찰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많은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6.25 전쟁시에 인근 주민들의 피난처가 되기도 했던 사찰이었다.
보물인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불복장전적 등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만세루, 범종루, 천왕문 등 귀중한 문화재가 있다.
주소 : 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성은 장(張)씨이고 이름은 의순(意恂)이며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법호는 초의(艸衣)이며 당호는 일지암(一枝庵)인 초의선사는 조선 후기의 대선사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분이기에 그의 탄생지 마당에는 녹차를 재배하여 매년 수확을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초의를 다성(茶聖)이라 부른다.
어릴적 지나가는 승려가 출가할 것을 권하여 15세에 남평 운흥사(雲興寺)에서 민성(敏聖)을 은사로 삼아 출가하고 19세에 영암 월출산에 올라 해가 지면서 바다 보름달을 바라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한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광주 전남 두루워킹투어]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가 있는 무안군에 심혈을 기울려 건립한 미술관이 마도항을 가기 전 입구에 초의선사 탄생지와 함께 있다.
오승우 미술관 입구에 연꽃을 상징화한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작은 항아리에서 피어나는 수련의 자태가 비오는 날 눈길을 끈다.
무안군에서 우리나라 서양화가 원로이며, 예술원 회원인 오승우 화백의 작품 기증 의사로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7
[제주도 두루워킹투어]
한때는 제주에서 국가 보물을 보기 힘들어서 유일하게 아라동 관음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곳이었고, 무장대가 관음사에서 대치하면서 모든 전각이 화재로 전소되었었다.
지금은 모두 복원되어 있으며, 보물 제1187호로 지정된 제주 불탑사 오층석탑을 바라보며 탑돌이 하는 불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검색을 통해서는 아라동 관음사를 입력해야만 제대로 찾아갈 정도로 제주도에는 여러 곳의 관음사가 있음을 주의하면 된다.
주소 : 제주시 산록북로 660 아라동
[항구/선착장]
서귀포 방향으로 올레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항구가 바로 대포항인데 옛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제주의 모습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항구다.
자전거 투어 하시는 분들은 그닷 추천을 하지 않는 길로 유명하지만 슬로로 걷는 이들에게는 볼거리가 많고 주변 맛집이 많아서 시간 보내기에 좋다.
특히 대포항은 사계 가운데 늦가을에 걸으면 그정취가 아름다워서 가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길로 꾸며져 있는 항구니 한번쯤은 들려볼 것을 권한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리던 불국,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를 옮겨놓은 사찰인데 불국을 향한 신라인의 염원은 세 가지 양상으로 이곳에 나타나 있다고 한다.
하나는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모니불의 사바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무량수경에 근거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이며, 또 다른 하나는 화엄경에 근거한 비로자나불의 연화장세계이다.
이 셋은 각각 대웅전을 중심으로 일곽과 극락전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일곽과 비로전으로 종합되는 전체의 구성을 통하여 그 특징적인 표현을 이루어놓았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경주 기림사는 원래 오정수(五井水)가 유명하였다고 하는데 그 중 장군수(將軍水)는 마시면 힘이 용솟음 친다 하여 인근에 널리 알려졌다.
조선시대 어떤 사람이 이곳에서 역적 모의를 하다가 발각된 뒤 나라에서 샘을 메워버렸다고 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나한전 앞쪽 탑 자리에도 샘이 있었다고 하나 이미 자취를 감추었다.
또 하나는 절 입구에 있었으나 최근 도로 확장 때 매몰되었으며, 현재는 큰 방 옆과 아랫 마을에만 보존되어 있다. 이 절에는 또한 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라는 한약초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함월산
[해변/해수욕장]
예송리 해수욕장은 해변 길이 약 1.4km로 보길도 동남쪽에 있으며, 활처럼 휘어진 모양의 해변에는 백사장 대신 검은 조약돌이 1만 5,000평 정도 깔려 있다.
낮 동안 햇빛에 달구어진 조약돌이 초저녁까지 식지 않아 오랫동안 찜질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뒤편에는 강한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이 있다.
후박나무와 소나무 등의 상록수 방풍림(천연기념물 40)이 해변을 둘러싸고 있고, 해수욕장에서 바다낚시를 할 수 있으며 맑은 날은 추자도까지 보인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무인도서]
재래식 선창방파제을 안고 있는 솔섬은 선창방파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물에 솔섬의 반영은 섬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또다른 포인트이다.
보길도 순환도로를 따라 예송리를 가다가 선창방파제로 내려가면 옛 방파제의 모습이 보이며 그 길따라 끝길까지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섬이 솔섬이다.
아주 작은 땅으로 이루어진 섬이며 전체를 다 돌아도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작은 섬이지만 이 섬이 주는 매력은 현장에 가보아야만 알게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항구/선착장]
보길도에 있는 방파제 가운데 4개의 섬을 안고 있는 방파제인데 이곳에 선창이라는 옛지명이 남아 있고 여기에 항구에서 바라보이는 섬은 아름답기만 하다.
특히 보길도를 여행하는 동안 방파제 옆 작은 솔섬은 바닷물에 반영되는 모습이 알려져 사진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리는 곳 중에 한 곳이다.
특히 4개의 무인도 가운데 옥매도와 미역도는 작은 해변을 안고 있어 입도만 해도 적막한 무인도의 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섬이 된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정자리
[항구/선착장]
완도 노화도 여행은 섬 여행을 좋아하는 이라면 한번은 가 보았을 유명한 섬이지만 섬 내에 위치한 미라항은 찾는 이가 거의 없을 듯 하다.
작은 항구로 이루어져 있어 주로 어민들의 수확물을
집하 하는 항구 역할이기에 더욱 그럴 성 싶다. 항구가 알려지게 되는 경우는 거의가 여객선이 드나들어야만 많은 이들에게 인식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미라항은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가 아니기에 어민들의 작업이 없는 시간은 주변 자체가 한적하기 그지 없다.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고막리 산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