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해수욕장]
해안이나 사막에서 바람에 의하여 운반ㆍ퇴적되어 이루어진 모래 언덕. 크게 해안에서 볼 수 있는 해안 사구와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내륙 사구로 나뉜다.
그 중 우이도와 태안 등이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어가지만 자은도의 양산 사구는 높은 언덕형으로 이루어진 사구에 해당한다.
노을이 들무렵 사구에 올라서면 어느 사막에 와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 내고 한편의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사구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1
[해변/해수욕장]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가 된 자은도는 여러 해변을 지니고 있는 섬이지만 양산 해변은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 않는 해변이다.
물살이 쎄고 거친 파도가 있고 사구가 있어 자연 경관으로만 존재하는 해변이지만 잠시 거닐기에는 최고의 해변으로 손색이 없다.
자은도는 지형지세가 모난 데 없이 평탄하고 사람들이 온후하여 생명을 보전하게 되자 감사의 뜻으로 자은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1
[무인도서]
목포시에 속하는 노동도는 간조에만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만조에는 둥그런 형태로 바다에 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이곳은 사실 주소는 목포에 속하지만 고하도의 부속섬으로 보는 것이 맞는 듯한 섬이며 걸어서 30분이면 둘레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다.
삼호 방향으로는 섬 둘레의 암석 모양과 색이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섬 중앙에는 함초가 자라고 있어 가을에는 예쁜 색을 보이는 섬이 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양도 등대는 주소상 위치가 완도군에 속하지만 다녀오기는 해남군 송호항에서 더 가까운 등대에 해당하며 정기 여객선은 없는 섬이다.
등대는 양도 남쪽 맨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에 해당하며 건너편에 바로 해남군이 위치해 있으며, 땅끝으로 알려진 해남과는 약 1.5km가량이다.
양도 등대에서 완도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아름다운 등대에 해당하는 밀매도 등대와 해남 지역의 유일한 역사 등대인 어룡도가 있다.
주소 : 전남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산 114
[전북 두루워킹투어]
곽장근 교수 한사람의 연구와 노력으로 과거 역사를 재조명해낸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를 전북 장계 침령산성을 방문하게 되면 피부로 느끼게 된다.
침령산성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전북 동부지역 관방유적의 현황과 그의미를 발표한 곽장근 교수의 30여년에 걸친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침령산성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형의 대형 우물지가 3개가 확인되었으며 축조 과정에서 도르래가 사용된 산성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주소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침곡리
[간이역 시간여행]
신태인역은 호남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감곡역과 초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2년 12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신태인은 지명보다 역명이 먼저 붙여진 곳인데 원래 태인군과 북촌면의 양면으로 분리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용북면으로 합병되었다.
지금의 역사는 1985년에 과거 모습에서 탈피하여 신역사를 개축하여 오늘에 있어 지금 역에서는 과거의 모습을 찾기는 힘든 역이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정신로 1163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산외에 있는 김명관 고택은 중요 민속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흔히 아흔아홉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에 해당하는 한옥이다.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1784년에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창하산을 뒤로 하고 앞에는 동진강의 상류가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전이다.
대지 중앙에 ㄷ자집 형태의 안채와 중문간채가 튼 ㅁ자집 형태로 자리잡고 있으며, 안채 남쪽에 일(一)자형 별당채, 북쪽에 작은 사당이 있다.
주소 : 전북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365일]
부산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몰운대 남쪽 해안에서 약 16km 떨어져 있고 보통 남형제섬이라고 명명하는 경우가 많은 섬이다.
현재는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지만 입도 금지까지는 아니어서 주말이면 많은 낚시인들이 방문하는 부산 최남단 섬이다.
또한 섬까지 다녀올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낚시인들이 이용하는 배를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다.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365일]
부산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몰운대 남쪽 해안에서 약 16km 떨어져 있고 보통 남형제섬이라고 명명하는 경우가 많은 섬이다.
현재는 특정도서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지만 입도 금지까지는 아니어서 주말이면 많은 낚시인들이 방문하는 부산 최남단 섬이다.
또한 섬까지 다녀올 여객선이 없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섬이지만 낚시인들이 이용하는 배를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8월 26일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무인도서]
사천 죽도는 간조에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물때만 맞으면 여류롭게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며 한바퀴를 모두 돌아보아도 20분정도면 충분하다.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로 불리지만 지질학의 작은 도서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예쁜 모양의 암석 모양을 볼 수 있어 교육에 좋은 섬이다.
물이 빠지면 죽도 쪽으로 나와 있는 시멘트 길과 죽도가 연결되기에 작은 갯벌을 건널 수 있다.
죽도로 들어가기전 갯가는 고성에 나타나는 공룡 흔적은 없지만 다양한 지질학적 형태가 있기에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지질학의 보물섬이다.
주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맥전포항이 있는 고성군 일대는 상족암 일대가 워낙 유명하여 맥전포항은 낚시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오지 않는 외지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가졌다 하여 봄 춘(春)에 바위 암(巖)을 붙여 만든 지명처럼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평화로운 풍경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동쪽 방파제를 향해 가면 거북선 놀이터와 음악 분수가 있고 서쪽 방파제 방향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군답게 공룡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12월 16일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790-7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양쪽 방파제를 지키는 등대를 보면 좌우에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미관적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세우고 있다.
특히 몆해전에 새로 세워진 등대는 곡선의 부드러움이 노을에 반사되면 그 부드럽기가 섬세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
방파제로 가는 길은 오래가도 변함이 없는 타일로 만든 벽화와 길바닥에 그려진 착시를 일으키는 트릭 그림, 장어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기억에 남는다.
최초 점등일 : 2015년 06월 24일
주소 : 전북 고창군 사하면 자룡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