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 도대불 중 가장 오래된 북촌리 도대불은 4ㆍ3 당시 군경이 쏜 총탄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고 비교적 도대불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지난 역사 교훈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과거 제주 뱃사람들에게 구원의 불빛을 밝혔던 도대불에도 4.3의 아픔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등명대라고 부르는 북촌 도대불은 비석에 燈明臺라고 음각되어 있고, 화북 포구에도 燈明臺라는 글귀가 쓰인 비석이 있었다.
최초 점등일 : 1915년 12월
주소 : 제주시 조천읍 북촌9길 26-1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도의 해안가에는 재래식 민간등대라 할 수 있는 도대불이 16기 정도 남아 있는데 작업 나간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오게 하는 신호 유적이다. 그 중 세화리 도대불은 가장 신성한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마을 불빛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기가 없었던 과거에는 밤중에 안전하게 입항하기 위해서는 도대불의 역할이 컸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마도 등대가 희망이라는 것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의미로부터 시작일 듯 하고, 방파제 끝이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된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구좌읍 평대리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지역 개발로 인하여 하나씩 사라져가던 재래식 등대인 도대불은 요즘 들어서 보존과 복원의 과정을 거치면서 제주 곳곳에 설치되고 있는데 온평리 도대불 역시 세화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사라지고 복원을 통해 다시 세워진 것이다.
전조등을 비추는 현대식 등대의 모습과 모양은 비슷하나 주등에 해당하는 꼭대기에 화로에 불을 지펴 봉수대의 역할을 하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요즘은 등대 보다도 마을의 불빛이 더 길잡이 역할을 하지만 암초나 보이지 않는 장애물은 등표나 등대의 역할이 클 수 밖에 없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제주에는 많은 재래식 등대가 있었는데 이를 도대불이라부르고 있으며 현재는 본래 있었던 자리에 본래의 모습대로 복원하고 있다.
그중 김녕리 도대불은 제주돌인 현무암을 재료로 하여 설치되었는데 유독 다른 도대불에 비하여 마야 문명의 느낌이 나는 모양이다.
현재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은 몇곳이 되지 않는다. 해질 무렵에 뱃일 나가는 어부가 불을 밝히고 마지막에 입항한 어부가 껐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1920년~1930년
주소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97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현재 전북에서 섬으로만 이루어진 유일한 면에 속하는 위도는 20년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로 많은 아픔을 안고 있었지만 지금은 상처를 극복한 섬이다.
위도 및 식도와 영해 표지가 있는 왕등도와 거륜도 등 몇몇 부속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북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격포항에서 여객선이 매일 여러 차례 도선과 더불어 운항되고 있기에 입도가 쉽게 되지만 남단 등대 위치는 산을 넘어야 하기에 쉽게 접근이 어렵다.
최초 점등일 : 2005년 10월 24일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면 대리 산 100
[유인도서]
현재 전북에서 섬으로만 이루어진 유일한 면에 속하는 위도는 20년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로 많은 아픔을 안고 있었지만 지금은 상처를 극복한 섬이다.
위도 및 식도와 영해 표지가 있는 왕등도와 거륜도 등 몇몇 부속 도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북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격포항에서 위도 파장금항 및 식도, 왕등도를 잇는 여객선이 매일 여러 차례 도선과 더불어 운항되고 있기에 접근하기가 쉬운 섬이다.
사진에서는 볼거리가 위도에는 많지만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남단 등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부안면 위도리
[무인도서]
부안군에 속한 소외치도 등대는 썰물에 위도에서 걸어들어갈 수 있는 등대섬이기에 물때를 잘 맞추면 섬 속의 섬을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작은 딴치도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두 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끝자락에는 등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북동 방향에 큰딴치도와 인접, 간조시 위도와 갯벌로 연결되고 큰딴치도(외치도)와도 연결되는 간석지형 섬에 위치 한지라 위도 여행시에 권해 보고픈 등대다.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산219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안군에 속한 소외치도 등대는 썰물에 위도에서 걸어들어갈 수 있는 등대섬이기에 물때를 잘 맞추면 섬 속의 섬을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작은 딴치도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두 개의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끝자락에는 등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북동 방향에 큰딴치도와 인접, 간조시 위도와 갯벌로 연결되고 큰딴치도(외치도)와도 연결되는 간석지형 섬에 위치 한지라 위도 여행시에 권해 보고픈 등대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10월 26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산219
[무인도서]
군산 십이동파도 등대는 1960년대 말 섬에 간첩선이 들이닥쳐서 모자가 살고 있던 집에 침입하여 아들을 납치하려고 하자, 어머니가 대신 북송되어 그 이후로 무인도가 된 섬이다.
당시에는 안보 문제가 이슈화 되어 섬 주민들을 강제로 연도로 이주시킨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0년대에는 낚시하던 사람이 쭈꾸미가 물고 나온 청자 덕분에 해저 유물이 발견되어 본격적인 해저 유물 조사가 이루어졌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165-1
[간이역 시간여행]
문경 오미자 터널은 1954년에 완공되어 열차가 지나던 터널이었지만 문경선의 폐쇄로 인근 가은역과 불정역과 더불어 운행이 중단 곳이다.
문경 오미자 터널은 총 길이 540미터로 문경의 오미자 등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이 터널의 원래 이름은 석현 터널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내부 시설에는 공룡의 어드벤쳐와 여러 포토 라인 설치로 잠시 시간을 내어 둘러볼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여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마성면 문경대로 1356-1
[대구 경북 두루워킹투어]
문경 고모산에 위치한 고모산성은 축성 방식이 포곡식으로 축조되었으며 출토 유물로 보아 470년경에 처음 축조한 것으로 예상되는 산성이다.
경북 팔경 중의 하나인 진남교반을 사이에 두고 어룡산과 마주보고 있는 천연 요새의 역할을 하였으며, 서쪽은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바깥쪽만 쌓는 편축식으로, 나머지 삼면은 지세에 따라 성벽 안팎을 쌓는 협축식으로 성벽을 쌓았다.
조선 후기 이인좌의 난 때 신필정이 정희량을 막았고, 을미사변 때에는 이강년이 의병을 일으켜 격전을 치른 유서 깊은 산성에 해당한다.
주소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항구/선착장]
송정항은 조선 시대 기장 구포의 하나인 가을포에 속한 지역으로 일찍부터 포구가 발달한 지역이었는데, 송정항은 1975년 어항법에 근거하여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면서 항구의 기능을 제대로 하게 되었고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송정항에서 배로 20여분 나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영해표지가 있는 1.5미터 암이 있어 우리 영해로서의 바다로 자리잡은 항구이기도 하다.
어항 구역은 시가지 돌출부 동쪽 선착장 기점부에서 정남으로 300m 지점과 이 점에서 정동으로 기장군 경계와 접하는 선내 구역이다.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