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방 해양수산청]
고흥에서 배를 타고 거문도를 향하는 길목에 있는 연흥도는 안개가 바다에 내리면 아름다운 서정과 함께 등표 역시 그림이 되는 위치에 있다.
거문도까지 가는 길목에는 수많은 등표가 있지만 간출암 위에 있어 만조에는 아래 부분이 모두 잠겨볼 수 없지만 간조에는 그 자태가 모두 나타난다.
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평균보다도 너울이 있는 날을 고르다 보니 맑은 날보다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평소보다도 더 정으로 다가오는 등표가 많다.
등표 번호 : 2552.5
최초 점등일 : 2011년 09월 7일
주소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연흥도 북방해상 간출암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진도 매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날렵한 부리를 가진 매와 비슷한 모양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해식절벽과 동굴, 절리 등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어느 방향에서는 매처럼 보이다가 다른 방향에서 보면 거북이의 형상으로 보이는 등 각도에 따라 다른 거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신기한 섬이다.
전설에 따르면 본래 천상에 살던 큰 매 한 마리가 옥황상제의 꾸중을 듣고 땅으로 내려와 돌로 변하여 매도가 되었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
[무인도서]
진도 매도는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날렵한 부리를 가진 매와 비슷한 모양이라 하여 이름지어졌으며,
해식절벽과 동굴, 절리 등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어느 방향에서는 매처럼 보이다가 다른 방향에서 보면 거북이의 형상으로 보이는 등 각도에 따라 다른 거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신기한 섬이다.
전설에 따르면 본래 천상에 살던 큰 매 한 마리가 옥황상제의 꾸중을 듣고 땅으로 내려와 돌로 변하여 매도가 되었다고 한다.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소여 등표는 한산도 부속섬인 추암도 봉암 해수욕장 앞 바다에 있는 등표로써 붉은색의 우현표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간조에는 바닥까지 드러난다.
한산도에 입도한 뒤 추암도로 넘어가는 연륙교를 건너 가기에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봉암선착장에 있는 봉암 해수욕장과 몽돌밭이 유명하다.
또한 간조에는 소여등표를 바라보면서 갯가를 모두 걸어 볼 수 있고 북쪽 해안에 깊은 만이 형성되어 있어 이 만의 기슭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등표 번호 : 2182
최초 점등일 : 1982년 9월 1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간이역 시간여행]
호남선의 중심에 서 있는 익산은 고속 철도가 모두 경유하는 호남선 교통의 중심이 되고 있고, 일제 강점기에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역이 있다.
우리나라 3대 평야 중에 하나인 김제 평야와 익산의 넓은 들은 일제강점기 때 수탈의 중요 지역이 되는 아이러니적인 역사를 안고 있다.
곡창 지대 사이를 가로지르는 고속철도의 노선은 그러한 아픈 역사를 안고 지나가는 길이기에 어쩌면 빠른 속도로 지난 역사의 과오를 잊고자 함은 아닐까?
주소 : 전북 익산 춘포 일대
[전북 두루워킹투어]
익산은 완주군과 논산시, 군산시, 부여군, 김제시, 금강을 경계로 이루어진 교통의 중심이 되는 호남선과 전라선 그리고 군산선이 교차하는 중심 도시이다.
호남 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는 금마 진입로가 있고 국도 등 10여 개의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해 전국 각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에 있다.
지난 역사의 중심선에 있는 익산은 어디를 가던 백제 문화의 전성기 시대를 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곡창지대에 남겨진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전역
[전북 두루워킹투어]
부안 잼버리 공원은 새만금 간척지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써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장소를 조성하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내년에 열리는 세계 잼버리는 170개국 5만여명의 스카우트대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카우트 야영대회인데 오랜동안 조성과 준비를 곁들인 공원이다.
오랜 세월동안 바다가 육지가 된 넓은 간척지에 들어서는 잼버리 공원의 실재 모습은 내년에 치르게될 행사 이후로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주소 :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723-1
[정미소(방앗간)/창고 시간여행]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정미소 중 도정이 멈춘 정미소가 태반이지만 갈수록 현대 시설에 의해 사라져가는 정미소가 대부분이다.
비가 오면 정미소의 함석 색깔이 더욱 진하고 예쁘게 보여 버릇처럼 비오는날 들녘을 누비며 만나는 곳은 과거와 현재 시설이 중첩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 시설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은 대부분 도정이 멈추고 쓰러져가고 있지만 그마저도 요즘은 흉물로 취급되어 보존 보다는 철거가 우선시 되고 있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백산면 평교리
[해수부 지정 이달의 무인도서]
신안 홍도 외도는 북쪽 바다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여럿이 모여 여틀바다라고 불리는 섬들 중에서 짓사각 형태이며 중앙에 구멍이 뚫린 바위섬이다.
이 무인도서는 그리 높지 않은 고도이며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과 비슷하며 군산 방축도 독립문 바위보다는 그 크기와 높이가 높다.
독립문 바위 모양은 파랑이 집중된 곳이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홍도의 부속 섬이며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시 마지막 코스에 해당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무인도서]
신안 홍도 외도는 북쪽 바다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여럿이 모여 여틀바다라고 불리는 섬들 중에서 직사각 형태이며 중앙에 구멍이 뚫린 바위섬이다.
이 무인도서는 그리 높지 않은 고도이며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과 비슷하며 군산 방축도 독립문 바위보다는 그 크기와 높이가 높다.
독립문 바위 모양은 파랑이 집중된 곳이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홍도의 부속 섬이며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시 마지막 코스에 해당하는 섬이다.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해변/해수욕장]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섬인지라 1년내내 관광 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어디를 가던 아름다운 곳을 만나게 된다.
특히 2구 몽돌 해수욕장은 유람선 관광을 하며 선장에게 부탁하여 2구에서 하선할 수도 있고, 좀 길고 험준 하지만 깃대봉을 넘어올 수도 있다.
2구 선착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노을이 들무렵 파도에 휩쓸리는 몽돌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주소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산28-1
[무인도서]
추자군도는 제주도에 속하며 한반도 남서부와 제주도의 중간 지점에 있고 상추자도·하추자도·횡간도·추포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있다.
이 중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는 비교적 크나, 나머지 도서는 면적이 작은 섬이며 특히 멸치잡이로 유명하기에 멸치잡이 시기에는 밤바다에 장관을 이룬다.
제주에서 육지로 나가는 오후 시간에서 밤바다에서 보는 추자군도의 멋은 노을 속에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모습을 연출해 낸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추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