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 해양수산청]
인천 팔미도 등대는 한반도에 처음으로 들어선 근대식 등대로, 1902년에 착공해서 1903년에 준공되었으며 백년 이상을 인천 바다를 지키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1903년 6월 1일이며 등대의 총 높이는 약 8m이며, 형태는 지름 약 4.67m의 원통형으로 세워졌으며 처음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재 건설에는 일본 제국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 등대가 점등하고 1년 뒤에 발발한 러일전쟁 때 일제 측에서 꽤나 요긴하게 써먹었다고 한다.
최초 점등일 : 1903년 6월 1일
주소 : 인천 중구 무의동
[항구/선착장]
안개는 사진 작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예쁜 소재가 되지만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과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온다.
멀쩡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내리는 날에는 모든 선박이 운항이 정지되며 특히 서해5도는 하루 건너 결항이 일쑤이니 안개가 위험한 존재는 맞다.
안개란 수증기를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어떤 이유로 내려가 이슬점 온도에 도달할 때 포함된 수증기가 크기 1~5μm 크기의 작은 물입자가 되어 공중에 뜬 상태를 말하며 밀도에 따라 짙은 안개 등으로 분류된다.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목포항
[맛집]
화덕 고깃간은 화덕을 통째로 손님에게 내 와 직접 즉석에서 고기를 굽게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 이색적인 고깃집이다.
개인 화덕이 놓인 테이블을 중심으로 손님이 앉아 있는 모습은 화덕 고깃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풍경인데 화롯불에서 구어지는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하기에 입 맛을 더욱 감칠 맛 나게 해준다.
주인의 말에 의하면 3년 여의 연구 끝에 탄생한 실내용 구이 전문 화덕 특허 기술이라 하니 내놓기까지 무수한 실패를 거듭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주소 : 전남 목포시 옥암로 75
[무인도서]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현재는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가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소지도 등대는 무인 도서로 현재는 해상국립공원내 앞바다에 있으며 특정도서로 관리되고 있어 입도하기는 어려운 등대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폐가가 있으며 바위섬 정상에는 원주형의 백색 등대가 있기에 인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지도 해상은 여객선과 항해하는 선박이 많아 저녁에서 새벽까지의 항로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칠성 사이다 CF를 찍은 곳으로 유명해졌다.
최초 점등일 : 1992년 12월 29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 202-9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우현 표지인 통영 해경부두 방파제 등대는 1984년에 준공된 옛 봉평동 전용 부두가 접안 시설이 협소해 늘어난 경비 함정의 분산 배치와 수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2012년에 준공한 신설 부두에 있다.
원주형 붉은 등대가 우현 표지로 점등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으며 전용 부두 준공으로 대형 함정 배치와 함정의 진출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바다에서 부두 뒷산을 배경으로 등대를 바라다 보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부두 같아 보이지만 해양 사고가 많은 남해안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는 항로 표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2년 11월 04일
주소 : 경남 통영시 동호동 300-15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유교항 방파제 등대는 낚시인들이 주로 찾는 방파제로서 295m의 비교적 작은 길이의 방파제이지만 가조도의 북동단에 위치하여 대구의 풍요로 어린이도 엽전을 가지고 다니는 잘사는 갯마을이었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운 마을이었다.
옛날 아랫 마을과의 사이에 쇳다리를 놓았다 하여 놋다리라 전래되어 유교’(鍮橋)라고 불렀던 곳으로 방파제 끝자락엔 둥근 원주형의 붉은 등대가 있다.
해양 조사원의 표시에는 백색으로 표기 되어 있어 표식 오류에 해당하는 지는 관계자에게 문의 하여 수정해야할 것 같다.
최초 점등일 : 1999년 09월 20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유교항
[간이역 시간여행]
정읍 드림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는 열차 납품 지연으로 당초보다 운행 시기가 늦어졌지만 본격적인 시범 운행을 앞두고 모의 주행을 통해 안정화 중으로 알려졌다.
증기 기관차 머리 부분은 유럽형 관광 열차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화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밧데리 2기가 장착되었으며 객실은 3량 중 2량이 연결되어 있다.
선로 변환기 중에 하나인 NS전환기가 선로에 설치되어 수동식 작동을 할 예정이지만 이 전환기의 단점은 승차감이 떨어지긴 해도 열차는 흔들려야 제 맛이기에 좋은 선택이다. 또한 오르막 구간을 지나 회전으로 돌아가는 구간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틸링식 구간도 형성하여 승차한 느낌을 줄 듯 하다.
단지 휴게 시설과 이정표나 열차의 캐릭터와 주변 환경이 아직은 미완공이라 아쉬운 점이 있다
주소 : 정읍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
[정읍 비경 두루워킹투어 ]
정읍 드림랜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는 열차 납품 지연으로 당초보다 운행 시기가 늦어졌지만 본격적인 시범 운행을 앞두고 모의 주행을 통해 안정화 중으로 알려졌다.
증기 기관차 머리 부분은 유럽형 관광 열차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화통에 해당하는 부분은 밧데리 2기가 장착되었으며 객실은 3량 중 2량이 연결되어 있다.
선로 변환기 중에 하나인 NS전환기가 선로에 설치되어 수동식 작동을 할 예정이지만 이 전환기의 단점은 승차감이 떨어지긴 해도 열차는 흔들려야 제 맛이기에 좋은 선택이다. 또한 오르막 구간을 지나 회전으로 돌아가는 구간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으로 틸링식 구간도 형성하여 승차한 느낌을 줄 듯 하다.
단지 휴게 시설과 이정표나 열차의 캐릭터와 주변 환경이 아직은 미완공이라 아쉬운 점이 있다
주소 : 정읍 내장산 문화 광장 순환 열차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여수 오림 터널은 KTX 전라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시민에게 걷기 길과 자전거 길로 공개된 터널에 해당한다.
터널의 형태나 재료로 미루어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었으며 마래 터널과 더불어 전라선 개통시에 함께 개통된 터널로 보이며 이곳도 굽쇠형 터널에 해당한다.
칙칙폭폭 기차가 달리던 옛 터널 속을 두 발로 걷는 내부 공간은 디자인화 하여 대피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로 탈바꿈으로 걷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주소 : 전남 여수시 오림동 512-6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여수 제2마래 터널은 처음부터 군사 목적으로 개통한 1926년 건립 하였으며 강제 징용에 의한 수작업으로 암반을 뚫어 개통한 육로 터널에 해당한다.
국내 유일의 차량 통행용 자연 암반 터널로 640m에 이르는 대규모 터널이며 중간 중간 차량 대기용 교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군량미 창고로 쓰기 위하여 설계 했으며 같은 시기 마래 제1터널 옆에 쌍둥이처럼 나란히 파 들어 간 터널이 여수 마래 제2터널이며 여수 마래 제2터널은 1차선으로 만들어졌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덕충동 산7-3번지 외 6
[간이역 문화재 시간여행]
여수 마래 제1터널은 1926년 개통된 길이 83m의 터널이었으며, 지금은 노선 변경으로 폐쇄된 상태이며 이 곳은 일제가 군량미 창고로 설계했고, 1928년 건설된 전라선 철길로 호남 평야에서 생산되는 군량미를 비축하기 위해 미리 창고를 만들어 두었다.
2011년 전라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어 폐선되어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로 운영되고 있는 터널이기에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터널 중에 하나이다.
터널 내부에 무지개 램프와 조명 장식을 설치하여 어두운 공간을 이용객이 볼 수 있게 하였으며 입구는 굽쇠형이고 첫번째 터널 진입 직전 바로 우측에 단선 선로가 끊겨 있고 레일바이크 몇 대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만덕동 해양 레일바이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