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 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가 5월에 핀 작은 작약꽃 꽃 밭 하나가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으며 화려한 작약과 붉은 꽃양귀비로 뒤덮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였다.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옥정호 출렁 다리 및 붕어섬 생태 공원은 3월 개장 이후 유료 관광객이 수없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주차장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섬진강 다목적 댐으로 조성된 인공 호수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 작약 꽃밭의 절경은 사진 촬영의 명소이자 인생샷으로 멋진 공간을 연출해 주고 있지만 화무십일홍의 짧은 기간이 많이 아쉬울 뿐이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 공원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 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가 5월에 핀 작은 작약꽃 꽃 밭 하나가 많은 여행객을 불러 들이고 있으며 화려한 작약과 붉은 꽃양귀비로 뒤덮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였다.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옥정호 출렁 다리 및 붕어섬 생태 공원은 3월 개장 이후 유료 관광객이 수없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주차장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섬진강 다목적 댐으로 조성된 인공 호수 옥정호를 배경으로 한 작약 꽃밭의 절경은 사진 촬영의 명소이자 인생샷으로 멋진 공간을 연출해 주고 있지만 화무십일홍의 짧은 기간이 많이 아쉬울 뿐이다.
주소 :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 공원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삼례 양수장은 전국 양수장 문화재 시설 중에는 지금은 주변 시설은 없고 단촐한 한 동의 건물이지만 삼례와 익산 지역의 상수원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창호의 상부는 모두 평아치로 구성하였으며 주 출입구 포치 형태이며 상부는 수평의 돌림띠 형태로 벽돌을 포개어 쌓았고 각 모서리는 기둥 모양으로 돌출시켜 마감하였다.
외벽은 일제 강점기 건물의 특징인 모두 붉은 벽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당시 치수 사업의 상황과 건설 기술 등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지금은 앞 마당을 활용하여 야외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길 26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석조여래 입상은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으며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작게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정이라 한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수법이 마치 분묘의 석인상과 비슷하다.
고려시대에 이르면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이 불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의 하나로 보인다.
주소 : 전북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400-2번지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이영춘 가옥은 구 개정 병원 본관 동쪽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920년경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가 지은 개인 별장으로 외부 형태에 있어서는 유럽의 주거 형식을 따르고 있다.
평면 구조는 일식의 중 복도형 평면을 바탕으로 양식의 응접실과 한식 온돌방이 결합된 절충적 구조이며이영춘 박사가 사용하면서 일식의 다다미방을 온돌방으로 개조한 후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가옥 내의 기초와 벽난로는 호박돌을 허튼층 쌓기 하였고 외벽의 하부는 통나무를 절반으로 켜서 걸침턱맞춤으로 짠 귀틀집의 구조이며 외벽의 상부는 회반죽 뿜칠로 마감하여 색채와 질감이 목재와 좋은 조화를 이룬다.
주소 : 전북 군산시 동개정길 7 (개정동)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금강 하구에는 금란도라는 바다 인공섬이 있는데 면적은 약 61만평으로 여의도의 70% 정도이며, 축구장 300개의 규모에 해당한다.
탄생 배경은 1980년부터 군산 내항의 수심 확보를 위해 준설을 시행하면서 준설토 투기장으로 건설되어 2008년에 제4공구까지 완공되면서 현재의 인공섬이 되었다.
금란도 이름은 2012년 군산시가 지명 제안 시민 공모를 통해 채택하였으며, 금강 하구에 황금알을 낳는 풍요의 섬’이라는 뜻으로 시작하였으며 군산항 방향으로 빨간 디자인 금란도 동단 등대가 있다.
최초 점등일 :
주소 : 전북 군산시 해망동 1013
[전북 감성 도시 여행]
철교가 문화재가 된 완주 비비정 만경강 철교는 스틸거더 형식의 철도 교량으로 교량 상부 구조와 교각 및 교대는 일반적인 교량 형식이지만 건립 당시에는 한강 철도 다음으로 긴 교량이었다.
만경 평야의 농산물 반출을 위하여 1912년 전북 경편철도 주식 회사를 설립하고 이리에서 전주간 경편 철도를 개통하면서 목교로 만들었다.
이후 1927년 호남 지방의 농산물 반출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제가 경편 철도를 국유화하고 일반 철도로 광궤화 하면서 1928년에 철교로 준공되는 등 일제 강점기 당시 호남 평야 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증거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비비정길 73-21
[전북 감성 도시 여행]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방풍을 위해 심어 놓은 약 300m의 넓고 긴 송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일대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창한 송림은 하룻밤 야영지로서 적격이며 서해의 다른 해수욕장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고운 모래가 맨발로 걷기에 좋으며 근래에는 해수욕장 주변에는 데이지 꽃이 무성하게 피어나 예쁜 풍경을 보여준다.
해수욕장 앞에는 새우 모양을 닮았다 하여 하섬으로 불리는 작은 섬이 하나 있다. 매월 음력 보름이나 그믐쯤에는 해수욕장에서 이곳까지 사람들이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조가 되면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보다는 수심이 약간 깊은 편이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간이역 만남 이별의 공간]
경기 대광리역 경원선의 철도역에 속하며 이용객은 대부분이 지역 특성상 군인이 대다수를 이루며 인근 연천 지역의 휴가 군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역명과는 달리 역사는 도신리에 위치하며 일부 시설물이 대광리에 걸쳐 있으며 1912년에 개통되어 2015년에 무인 배치역으로 바꼈으니 거의 백년을 유인역으로 이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대광리는 대광산 아래 위치하여 대광골 또는 대광곡이라 불리던 곳으로 과거 강원도에 속해 있었지만 1963년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인근의 다른 역과는 달리 한국 전쟁으로 인한 소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때문인지 역사의 모습도 한국전쟁 이후 지어진 삼각 지붕의 역사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156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춘포 역사는 2동, 1층 규모로 역사 건축 면적 84.6㎡, 화장실 34.8㎡이며, 오래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 공간이 춘포역이다.
춘포역은 전라선로의 역사로 1914년에 건립되어 1914년 11월 이리-전주간 선로를 개통하고 영업을 개시하면서 설립되었으며 익산과 군산에서 나오던 쌀을 본국으로 보내기 위한 수탈 목적의 역이었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로 변형되어 있는 지붕은 맞배 형식으로 박공이 철로 방향에 설치되어 있으며 역은 복선화 완료 후 폐역 되었으며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조형물 설치 등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간이역으로 바뀌고 있다.
주소 : 전북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철도 문화재 역사 기행]
군산 해망굴은 구 군산 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반원형 터널 높이 4.5m 길이 131m로써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 구조물에 해당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군산 신사와 신사 광장(현 서초등학교), 공회당, 도립 군산 의료원, 안국사(현 흥천사) 등이 인근에 있어서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한국 전쟁 중에는 군산 주둔 북한군 지휘 본부가 터널 안에 자리하여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았던 현대사의 중요한 역사의 현장도 볼 수 있으며 항구에서 약탈한 식량을 일본으로 보내기 위한 용도로 이용할 목적으로 개통 된 터널이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중앙로 255
[전북 감성 도시 여행]
군산 제1수원지는 군산시 중심부 점방산, 설림산 기슭을 흐르는 물이 모이는 곳으로, 군산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12년 공사를 시작한 뒤 연인원 10만 명을 동원해 3년 만에 완공하였다.
이 지역 대다수 시민이 우물 물을 길어 마실 때 건립한 수원지로, 제방과 수문, 수위측정 탑은 근대 초기 산업 시설물 건립의 수준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제방 끝자락에는 2기의 입석비가 있어 준공 연대를 알 수 있다.
꽃이 피는 봄에는 제방 둘레가 꽃 길이 되어 유한한 봄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로가 있어 군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솔꼬지1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