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리운 휴양지]
항파두리 항몽 유적은 고려 원종 11년 2월 고려 조정이 몽고군과 강화를 맺고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맞서 고려 김방경과 몽고의 흔도가 이끄는 여몽연합군에 최후까지 항쟁한 곳이다.
원종 14년(1273) 전원 순의한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였던 곳으로, 1997년 4월 18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성은 고성천, 서쪽으로는 소왕천이 흐르고 있고, 지형은 남고북저를 하고 있는데, 북쪽인 경우 토성 부근이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모든 지형이 완만하여 성을 쌓기에는 천연적으로 적합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당시에 쌓았던 토성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으며 돌쩌귀, 등의 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1126-1번지 외
[제주도 그리운 휴양지]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간이 쉘 구조체 공법의 독특한 건축물이다.
1960년대 집단 주택 건설사의 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으며 제주 지역의 목장 개척사, 생활사, 주택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 유산이다.
테시폰(Ctesiphon)은 이라크 고대 도시 유적인 (크)테시폰의 아치 구조물의 형태를 참고하여 창안해 낸 건축 유형에 해당하며 아치 모양으로 목재 틀을 세우고 그 사이에 가마니를 펼쳐 깐 다음 시멘트 몰탈을 덧발라 골격을 만들고, 내부에 블록으로 벽을 쌓아 공간을 구성하였다. 스페인 이시도르 농부의 수호성인으로, 제주 성 이시돌목장은 그 이름에서 명칭하였다.
주소 : 제주시 금악리 135번지 일대
[재래식 등대 도대불/토속신앙]
도댓불, 도대불 또는 등명대라고도 불리는 도대불은 조업 중인 어선들이 밤에 그 불빛을 보고 포구로 돌아오게 한 민간에서 세워진 등대의 기능을 하고 있다.
애월포구 도대불을 해체 후 복원하여 지금은 갈치포구 입구쪽에 새로 재현하여 예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치성을 드리는 어민들도 있다.
등명대는 같은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이 기계의 힘이 아닌 손으로 축조한 까닭인 듯 하고, 마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 축조 및 기능이달랐기 때문이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포구동길 3 애월로13길45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대신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 등대로 유명한 대신 등대에서 불교 도래지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립형 선창가에 설립된 등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 중에 하나이며 칠산 앞바다를 앞에 두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선창의 모든 곳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이색적인 항구에 속한다.
바로 앞에는 녹색의 군부대 관할 법성포 등대와 등표가 나란히 마주 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초소 순찰과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에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02월 27일
주소 : 전남 영광군 법성면 항월리 해상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대신항 방파제 등대는 노을 등대로 유명한 대신 등대에서 불교 도래지 방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립형 선창가에 설립된 등대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 중에 하나이며 칠산 앞바다를 앞에 두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선창의 모든 곳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이색적인 항구에 속한다.
바로 앞에는 녹색의 군부대 관할 법성포 등대와 등표가 나란히 마주 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초소 순찰과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장소이기에 사진 촬영에 유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2020-06-26
주소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917번지
[제주 지방 해양수산청]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에 해당하기에 곳곳에 항구가 있어 많은 등대가 설치 되어 있는 곳이기에 모두 돌아보는데는 상당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를 뺀 17개의 부속섬을 모두 완주하고 방파제가 있는 선창가를 돌아 보다가 문득 새섬에 들어가 방파제 등대를 한참을 바라 보았다.
낚시꾼들이 방파제 위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등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앉아 있는 낚시꾼을 조금 기울게 담아 보았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6월 12일(백), 2002년11월29일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하납덕도 등대는 위로는 천사대교를 바라보고 있으며 아래로는 해남과 진도 수로를 바라보고 있기에 위로 올라와 서해를 항해하는 모든 선박에게는 중요한 항로 표지에 해당하는 등대이다.
목포로 항해하는 선박의 위치로는 목포구등대와 대각선 방향의 수로에 해당하고 아래로는 시하도와 치도 등대를 마주 보고 있다.
비교적 완만한 수로에 해당하지만 제주와 흑산도를 향하는 수로이기에 많은 여객선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안개가 자욱히 내릴 시에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로 표지이다.
최초 점등일 : 1985년 7월 6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팔금면 이목리 산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장도 등대는 신안군 산장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이며 해수부 표기로는 장도 섬은 항도이지만 어민들 사이에서는 우물섬으로 표기되고 있는 등대다.
섬은 해도상으로는 장도, 네이버나 다음 지도상으로는 항도라고 표기가 되기도 하며 이 섬의 바로 서편에는 유인도인 마진도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는 육지에서 마진도 방향으로 오는 선박과 목포항과 제주항 사이를 오가는 선박들에게 육지초입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6월 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리 산 1
[무인도서를 만나다]
군산 관리도 앞바다에는 선착장을 마주하고 2개의 무인도서가 있는데 우측으로 타원형의 시투섬은 전체적으로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으며 급경사 내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파식대가 존재하는 섬이다.
둘레는 담 회색의 유문암층이 발달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곰솔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작은 바위섬에 해당하는 관리도의 부속섬이다.
일반 여객선은 도선하지 못하며 관리도를 오가는 철부선 위에서 바라 보는 무인도서이기에 가보지 못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듯 하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군산 관리도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고 불렸던 섬이다.
그리고 섬의 지형이 마치 꼬챙이와 같다 하여 꼭지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꼬챙이 관(串)자를 붙여 지금의 관리도라 불리고 있다.
요즘에는 섬앤산을 하는 이들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장자항에서 관리도로 가는 외지인이 많아 주민에 밀리면 다음 배를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주차 시설이 부족해서 주차난을 겪기도 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군산 관리도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고 불렸던 섬이다.
그리고 섬의 지형이 마치 꼬챙이와 같다 하여 꼭지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꼬챙이 관(串)자를 붙여 지금의 관리도라 불리고 있다.
요즘에는 섬앤산을 하는 이들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주말에는 장자항에서 관리도로 가는 외지인이 많아 주민에 밀리면 다음 배를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주차 시설이 부족해서 주차난을 겪기도 한다.
주소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
[대전·세종·충남북도 다녀오다]
신성리 갈대밭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펼쳐져 있는 갈대밭으로, 너비 200m, 길이가 길고 면적 10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예로부터 곰개나루터(진포)라고 불렀던 곳으로,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 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며 지역적으로 금강 하류에 위치한 까닭에 퇴적물이 쉽게 쌓이고 범람의 우려로 인해 강변 습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아 무성한 갈대밭이 조성되었다.
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 관광 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하며 영화 《공동 경비 구역 JSA》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주소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125-1